'리더스 톱 10' 초대 톱랭커, 아리야 주타누간 선정

LPGA 공식 파트너 리더스코스메틱 상금 후원 공식 랭킹 제도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8-11-30 16: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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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리더스코스메틱이 후원하는 LPGA 공식랭킹 ‘리더스 톱 10(LEADERS TOP 10s)’의 초대 톱 랭커로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선정됐다.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리더스 톱 10’은 LPGA의 매 경기 성적을 기준으로 톱 10에 랭크된 선수들 전원에게 1점씩 포인트를 부여해 시즌 톱10 피니쉬를 가장 많이 기록한 선수에게 트로피와 10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하는 LPGA 공식 랭킹 제도다. 미국 LPGA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는 리더스코스메틱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리더스 톱10은 롤렉스 세계랭킹과 더불어 여자 골퍼들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아리야 주타누간은 총 27개의 대회에 참가해 3회 우승과 3회 준우승을 포함, 16회의 톱10에 들어 ‘리더스 톱 10’ 수상을 확정지었다. 고진영과 이민지가 총 13회의 톱10으로 공동 2위에 올랐다.


트로피 수여식은 14일(현지 시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대회장에서 이뤄졌다. 아리야 주타누간은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만달러(한화 약 1억 700여만원)를 획득했으며, ‘리더스 톱 10’ 초대 톱 랭커라는 영예도 함께 얻었다. 주타누간, 고진영, 이민지는 각각 일년치의 리더스 제품을 부상으로 받았다.


아리야 주타누간은 “올해 성적과 현재 내 플레이에 굉장히 만족스럽고, 올해 처음으로 수여되는 이 트로피에 내 이름이 처음으로 새겨진다는 게 굉장히 기쁘다”며 “올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플레이를 했고 결과가 좋았다. 단지 이 상을 받아서가 아니라 이번 시즌이 내겐 도전의 연속이었기 때문에 더욱 즐거웠고, 아직도 더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얼마나 많은 우승을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올해는 비록 우승이 없었을 지라도 많은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스스로가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타누간은 “리더스 톱 10상 부문을 후원한 리더스코스메틱에 감사한다”며 “올 시즌 LPGA투어 대회에서 상위권 선수에게도 초점이 맞춰지는 큰 변화를 이끌어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리더스코스메틱 김진구 부회장은 “골프는 팀 경기가 아닌 개인 경기인만큼 꾸준하게 성적을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리더스코스메틱은 이러한 선수들의 꾸준함을 응원하기 위해 ‘리더스 톱 10’을 신설했다”며, “초대 톱 랭커가 된 아리야 주타누간 선수에 이어 리더스는 앞으로 어떤 선수가 리더스 톱10의 영광을 안게 될 지 LPGA 팬들의 많은 기대와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까지 LPGA의 공식 코스메틱 파트너로 계약을 맺은 리더스코스메틱은 ‘리더스 톱 10’ 외에도 LPGA투어에서 활약한 신인 선수들을 소개하는 ‘리더스 프레시 페이스(LEADERS Fresh Face)’ 진행과 LPGA 공식 코스메틱 파트너로서 장시간 야외에서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의 상황을 고려한 ‘썬버디’ 제품 개발, 현장 프로모션 등 LPGA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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