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글로벌 셀링, 한국 셀러 매출 향상 지원

블랙 프라이데이‧사이버 먼데이 쇼핑행사서 국내 기업 지원 확대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8-11-30 17: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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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아마존 글로벌 셀링(Amazon Global Selling)이 아마존의 최대 온라인 쇼핑 할인 행사 중 하나인 블랙 프라이데이(11월 23일)와 사이버 먼데이(26일)에서 국내 셀러들의 매출 향상을 위해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은 사이버 먼데이에 전 세계에서 역대 최대의 구매가 이뤄져, 기업 역사상 최대 쇼핑일이 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 역시 기록을 갱신했다. 전 세계 고객들의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 제품 주문량은 2017년 동일 대비 수백만 개 이상 증가했다. 실제로 전 세계 아마존 고객들은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에 1,800만 개 이상의 장난감과 1,300만 개 이상의 패션 아이템을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 세계 중소기업들은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에 전년 대비 20 퍼센트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한국에서 다수의 제조업체, 수출업체, 브랜드 오너들 역시 아마존 글로벌 셀링을 통해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 북미와 유럽, 일본 등 다양한 아마존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대대적인 매출 상승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셀러들은 그동안 오늘의 딜(Deal of the Day)과 라이트닝 딜(Lightning Deals), 프라임 데이 익스클루시브(Prime Day Exclusives) 등을 통해 구축한 양질의 제품 라인업과 글로벌 브랜드로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에서 다양한 판매 기회를 얻었으며, 우수한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는 것이 아마존 글로벌 셀링측의 설명이다.


스마트스터디의 핑크퐁 스토어는 ‘상어가족’ 컨텐츠를 활용한 캐릭터 제품 등으로 큰 성과를 거뒀고, 휴대폰 케이스 제조업체 아이스픽, 오디오 전문기업 래드손의 블루투스 리시버 '이어스튜디오’ 등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아마존 글로벌 셀링 박준모 대표는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과 브랜드 오너들이 지리적 한계를 뛰어 넘어, 약 1억명의 프라임 회원을 포함한 전 세계 3억명 이상의 아마존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한국 셀러들이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를 통해 성공을 거둔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어 “기존과 신규 한국 셀러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으며, 매출 증가, 신규 고객 발굴과 소통, 신규 시장 확대, 브랜드 인지도 구축 등에 대한 흥미로운 소식을 들었다”며 “앞으로도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전 세계 모든 고객이 다양한 한국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꾸준히 확장하는데 기여하고, 한국 셀러들이 해외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글로벌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2015년 한국에 전담팀을 구축한 이후 한국 셀러들이 다양한 아마존 글로벌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13개의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와 149개의 주문이행센터(fulfillment center)를 통해 185개 국가 및 지역의 고객들에게 상품을 배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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