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한국 화장품 브랜드 최초

100년 전통 코인백화점에 팝업 스토어 4개 동시 오픈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8-12-05 1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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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네이처리퍼블릭(대표 호종환)은 밀라노와 로마 등 이탈리아 주요 거점도시에 위치한 100년 전통의 코인(Coin)백화점에 한국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팝업 스토어 4개를 동시에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19번째 진출국으로 이탈리아를 선택했다. 이탈리아는 화장품 본고장인 프랑스와 더불어 럭셔리 브랜드의 원산지이자 유럽 내에서 트렌드를 리드하고 확산하는 주요 요충지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화장품 소비 규모가 100억 유로(한화 약 12조 8천억원)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2030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국인 미용법이 ‘동안 비결’로 인식되면서 K-Beauty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유럽 문화의 중심지인 이탈리아에 진출하기 위해 약 2년 여간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엄격하고 까다롭기로 유명한 유럽연합(EU) 화장품 안정성 필수 인증 제도인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tal)에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과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92% 수딩젤’ 등 약 80여 개 주력 품목에 대해 시스템 사전 등록을 마쳤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 2일 이탈리아 내 가장 많은 매장수를 보유하고 있는 코인백화점 중에서 현지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과 교통을 고려해 밀라노와 로마, 바리, 토리노에 위치한 4개 지점 지상층에 각각 팝업 스토어 형태로 입점했다.


최근 이탈리아 소비자들이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브랜드의 자연주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파트너사와 함께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현지 백화점 인테리어 사상 처음으로 초록빛 생화를 도입했다. 매장 오픈 소식에 현지 고객들이 몰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 11월 정식 매장 오픈 전 현지 프레스와 백화점 VIP를 초청해 미디어 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고객과 소통의 장인 브랜드 웹사이트를 개설해 진실된 자연주의를 전하는 등 앞으로 세밀한 현지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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