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내 DID, 중국 관광객 사로잡을 '비장의 무기'

엠플러스아시아, 명동‧동대문 등 30개 호텔에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8-12-06 16:55:56]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CMN] 중국 마케팅 전문기업인 엠플러스아시아(대표 이철호)가 중국 관광객을 사로잡을 차별화된 마케팅 솔루션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중국 단체 관광객이 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이들 중 약70%가 서울에 체류하고, 연간 200만명에 달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명동, 동대문, 강남에 위치한 3~4성급 호텔에서 이틀 정도 체류하며 쇼핑을 즐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엠플러스아시아는 이같은 사실에 주목했다. 서울 명동, 동대문, 강남을 중심으로 월평균 투숙객 수가 5~6,000명 정도로 외국인 투숙률이 90%에 가까운 30여 호텔과 제휴를 맺은 것이다. 엠플러스아시아는 이들 호텔에 투숙객이 반드시 머무는 엘리베이터 내부와 체크인, 체크아웃하는 공간인 프런트, 고객 휴게공간에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를 설치해 주요 고객인 중국인을 대상으로 백화점, 면세점, 패션, 미용, 관광, 의료 등 다양한 브랜드의 영상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단순하게 영상 콘텐츠 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제휴 호텔과 함께 직간접적인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전개해 호텔에 투숙하는 중국 관광객들에게 효과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엠플러스아시아 정진광 팀장은 “중국 시장은 여전히 국내 기업에게는 놓치기 어려운 시장이며, 보다 효율적인 브랜드 홍보 매체로 중국 관광객 대상 타깃 미디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면서 “2019년에는 호텔 제휴 확대로 디지털 사이니지라는 광고매체를 넘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 채널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엠플러스아시아는 풍부한 현지 네트워크와 중국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대중국 마케팅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중국 온라인/미디어 마케팅뿐만 아니라 중국 문화콘텐츠 교류 및 컨설팅 사업에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 마케팅 및 컨설팅 업무까지 수행한다. 중국 전문 기업으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 img
스크린뷰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