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피코스메틱, 무역의 날 '1억불 수출의 탑'

올해 1억295만달러 수출 지속적 성장세로 '수출의 탑' 5년 연속 수상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8-12-11 09: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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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이 12월 7일 열린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 주최로 매년 해외시장의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수출의 탑'을 수여하는 행사다. 수출의 탑은 1년간(전년 6월~익년 6월) 일정 단위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 업체에 수여하는 것으로 일자리 창출 실적과 수출의 국내 부가가치비율도 고려해 선정한다.


엘앤피코스메틱은 2018년 1억295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해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2016년 2566만달러, 2017년 5067만달러 실적에 이어 3년간 100%의 수출성장률을 달성한 결과다. 점진적으로 매출 성장세를 기록한 엘앤피코스메틱은 3백만불 수출의 탑(2014년), 5백만불 수출의 탑(2015년), 2천만불 수출의 탑(2016년), 5천만불 수출의 탑(2017년)등 5년 연속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메디힐은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라는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통해 마스크팩의 고급화, 다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R&D Center를 설립해 독자적인 연구력을 접목한 마스크 시트와 소재 개발에 집중하는 등 뛰어난 품질의 다양한 마스크팩을 선보여 온 결과, 2018년 9월 기준 마스크팩 단일 품목으로 누적 판매량 14억 장을 돌파하는 독보적인 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전 세계 26개국에 공식 진출해 있는 메디힐은 2017년 매출의 60%가 해외에서 발생했을 정도로 해외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11월에는 중국의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 기간 동안 총 153억 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12% 성장하며 온라인 쇼핑몰 경동(JD닷컴)과 티몰(Tmall)의 주요 판매 순위에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2018년에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 시장으로의 진출을 본격화했다. 영국의 프리미엄 백화점 체인인 ‘셀프리지(Selfridges)’ 입점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화장품 전문 리테일 체인 ‘더글라스(Douglas)’ 입점을 통해 스페인에 진출하는 등 신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했다. 2019년에는 미국 시장을 공략하여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8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돼 일자리 확대와 실질적인 임직원 복지 정책을 통해 근무여건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이밖에도 롯데면세점과 공동으로 국내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총 9억7천만원 가량의 한국문화체험비와 학업보조장학금을 지원, 장학생들이 추후 고국에 돌아가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며 부가가치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엘앤피코스메틱 관계자는 “이번 ‘1억 불 수출의 탑’ 수상은 엘앤피코스메틱이 국가대표 마스크팩브랜드로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엘앤피코스메틱은 앞으로 더 넓은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보다 우수한 수출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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