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용기 혁신기업 펌텍코리아도 수출탑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서 3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8-12-11 11: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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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이정아 기자] 화장품 용기 전문기업 펌텍코리아(대표이사 이도훈, 이재신)는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수출의 탑을 수여하는 행사로 매년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열린다.


이도훈 대표는 “작년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연거푸 수상을 하게 되어 크나큰 영광”이라면서 “무엇보다 임직원의 노력에 감사한다. 빠른 시일내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도훈 대표가 이끄는 펌텍코리아는 차별화된 화장품 용기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초 펌프튜브용기 개발, 세계 최초 에어리스콤팩트 개발, 국내 최초 선스틱 개발 등 지속적인 펌프 기술 혁신을 통해 화장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펌텍코리아는 2018년 매출 1,500억원 초과 달성을 목표로 지속 성장을 추구하는 혁신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현재의 공장과 인접한 곳에 신규 공장을 착공하는 등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최근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어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기업이기도 하다.

펌텍코리아 신공장 조감도. 양측 건물은 현재 공장이며, 중간에 공장을 새로 신축하고 있다.
<사진제공=펌텍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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