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5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전년보다 2000만불 증가 … 정화영 대표 세종 수출 유공자 산업포장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8-12-17 1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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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개최된 ‘세종 수출 유공자 시상식’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왼쪽)이 콜마비앤에이치 정화영 대표(오른쪽)에게 산업포장을 수여하고 있다.

[CMN] 건강기능식품&화장품 ODM 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해외 수출의 공을 인정받아 제55회 무역의 날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데 이어 14일 콜마비앤에이치 정화영 대표가 ‘세종 수출 유공자’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무역의 날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해 선정하는 것으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 증대에 기여한 업체에 주어진다. ‘세종 수출 유공자’는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세종 수출 기업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수출의 탑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전하는 정부포상이다.


한국콜마홀딩스의 자회사인 콜마비앤에이치는 2011년 100만불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2013년 500만불, 2015년 1000만불, 2016년 2000만불, 2017년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해왔다. 올해 1년만에 다시 2000만불 규모의 성장을 달성해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번 5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콜마비앤에이치가 체계적인 글로벌 시장 개척 전략을 바탕으로 매년 수출국과 수출액을 확대해온 결과다. 2010년 미국을 시작으로 현재 일본, 캐나다, 대만, 싱가포르, 캄보디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멕시코, 태국, 호주,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전 세계 14개 국가에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수출하고 있다.

2019년에는 베트남과 중국 시장 개척을 계획하고 있다. 중국 강소성 염성시와 산동성 연태시에 건설 중인 현지 건강기능식품 공장도 2019년 완공 예정이다.


콜마비앤에이치 정화영 대표는 “내년도 중국 생산기지가 완공되면 현지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중국 수출이 본격화되면 지금보다 더 빠른 수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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