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쇼핑, 1년만에 거래액 100억 돌파

사용자 리뷰기반 화장품 큐레이션 커머스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8-12-20 22: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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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버드뷰(대표 이웅)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화장품 정보플랫폼 화해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시도한 리뷰기반 화장품 큐레이션 서비스 ‘화해쇼핑’이 누적 거래액 100억을 돌파해 성공을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화해쇼핑은 화해 사용자가 앱에 남긴 350만 리뷰데이터를 분석해 입점 화장품을 선별하는 독특한 큐레이션 시스템을 유명하다. 제품별 사용자 리뷰 30건, 평점 3.5점, 조회수 500건 이상의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제품만 입점할 수 있으며, 평점이 하락하면 다시 입점 제한된다. 까다로운 입점 조건만큼 판매하는 화장품에 대한 구매자 만족도가 높아 전년 동월대비 거래액 600% 이상의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화해 측에 따르면 현재 화해쇼핑에 입점한 화장품 브랜드 수는 약150곳으로, 이중 절반 이상의 브랜드가 한 개의 제품을 판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몇몇 유명 브랜드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중소 화장품사들이 품질 좋은 히트제품을 내세워 경쟁하고 있는 셈이다.


또한 기성 쇼핑몰에서는 MD가 제품을 선별해 마케팅을 통해 히트상품으로 만드는 것과 달리, 화해쇼핑은 다른 쇼핑몰에서 주목 받지 못했던 제품도 사용자 리뷰에 의해 재평가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화해쇼핑 판매량 상위 화장품 대부분이 화해를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국내 중소 화장품으로, 인기 제품 중 하나인 라운드랩의 ‘1025 독도 시리즈’ 토너 및 로션의 경우 화해쇼핑에서만 약10만개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버드뷰 이웅 대표는 “화해는 사용자가 신뢰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화장품 리뷰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컨셉의 리뷰 기반 커머스에 도전해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화해쇼핑은 현재의 성장세에 더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해 향후 3년 안에 연 거래액 1천억 규모의 화장품 커머스로 성장하는 한편, 소비자가 선택하는 좋은 화장품이 더욱 성장하는 인큐베이팅 커머스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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