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용인 22명, 한국 피부관리 시스템 견학

메디안스 본사 방문…히스토랩 사용 프로그램 교육받아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8-12-27 19: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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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안스는 지난 22일 중국법인 파트너 22명에게 국내 피부과를 견학하고 본사에서 피부관리 시스템을 교육받을 기회를 제공했다. [사진제공=메디안스]

[CMN] 병원 전용 화장품 히스토랩의 제조, 유통사인 메디안스(대표 윤구영)는 지난 22일 중국법인 파트너 22명을 대상으로 국내 피부과 및 메디안스 본사 피부관리 시스템 견학과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전했다.


참석자들은 메디안스에서 운영하는 중국법인(상해유췌탁유한공사)의 주요 관계자들로 한국 내 피부관리 시스템과 메디안스의 히스토랩 제품을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배우기 위해 방문했다.


메디안스 측에 따르면 메디안스 중국법인은 메디안스 만의 차별되고 특별한 교육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미용 시스템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내 미용실 원장들의 현실적 문제를 해결해 주고자 매년 70~80명을 초청해 한국에서 피부관리 시스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메디안스 본사 교육 학술팀은 중국 미용인들을 대상으로 3시간 가량의 교육과 2시간여의 데모 실습을 통해 한국 피부관리의 전반적인 시스템과 히스토랩 만의 차별화된 피부관리 프로그램을 교육했다. 이후에는 2개조로 나눠 강남 일대 피부과 및 클리닉센터 견학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중국 관계자는 “중국에선 피부관리 시스템 구축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피부관리 기법과 사용하는 화장품들이 상당히 낙후돼 있어 이로 인해 고객들이 적절한 관리를 받지 못한 상태로 화장품을 사용해 부작용이 문제되고 있다”면서 “메디안스의 대표 브랜드인 히스토랩과 코스메슈티컬 피부관리 시스템의 중요성을 중국에 알리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메디안스의 전문 교육학술 강사들이 중국에 와서 피부관리 시스템을 직접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메디안스 관계자는 “앞으로 중국 내 지역별 연수생들과 지속적인 교육 및 교류를 통해 메디안스의 전문 피부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디안스는 지난 7일 무역의날 행사에서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2018년도에 국내 병의원에만 공급되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히스토랩이 큰 성장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안스는 글로벌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고객들도 전문 피부관리 프로그램을 교육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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