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벤처대, 미용학 제22차 동계세미나 개최

양평 대명리조트서 석‧박사 과정 재학생 논문 발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9-01-02 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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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미용학전공은 제22차 석박사 국내동계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CMN 심재영 기자]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미용학전공(지도교수 윤천성)은 지난 달 18일과 19일 이틀간 양평 대명리조트에서 ‘道雖邇不行不至 事雖小不爲不成(도수이불행부지, 사수소불위불성)’이란 주제로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석‧박사 국내 동계세미나를 개최했다.


22차를 맞은 이번 세미나는 ‘아무리 가까운 길이라도 가지 않으면 도달할 수 없으며,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하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의미의 주제로 실시돼 석‧박사 과정 재학생들의 논문발표와 교수들의 활발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뷰티기반 청소년 자아건강증진 프로그램 모형 개발(박사학위논문 배영현)▲헤어미용 종사자의 신체적 매력과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이 고객의 재방문 의도에 미치는 영향(석사학위논문 박봉녀)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화장에 대한 인식 및 화장관심도에 관한 연구(석사학위논문 김민정)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헤어컬러 행동 및 만족에 관한 연구(석사학위논문 차진희) 등 학위 논문과 그 외 다수 논문이 발표됐다.


윤천성 교수(현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행정처장)는 “연구세미나가 22차(13년차)가 되었고 매년 세미나를 위해 모든 구성원들이 연구한 결과물을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성과물은 자기 자신은 물론이고 뷰티산업에 지대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매년 국내동계세미나에는 학업 과정을 마치고 학계와 산업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배들이 참석해 동문이 함께 모이는 만남의 장으로써도 뜻 깊은 의미를 더하고 있다.


1대 동문회장인 이수희교수(청암대학교 향장미용과)는 “열정과 감동을 주는 후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한 자리였다”며 “후배들에게 가치 있는 일로 모델링이 되어주고 건강한 뿌리가 되어 아낌없는 애정과 진정한 사랑을 후배들에게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금번 세미나에는 재학생 외에도 윤천성 교수를 비롯해 김진숙교수(SVU), 김미영교수(SVU), 이수희교수(청암대), 김정숙교수(유원대), 편이숙(강동대), 손은선(한국뷰티요가협회), 신석영(동원대), 황은희(SVU), 하성기(하성기아카데미), 조윤오(얼짱몸짱)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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