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영 '2018 송년회' 직원 중심 행사로
불필요한 식순, 술 없는 점심식사 '큰 호응'
[CMN 이정아 기자] 라벨영(대표 김화영)의 송년회는 여느 기업 종무식과는 조금 다르다. 불필요한 식순을 제외하고 전 직원이 한자리에서 한해를 되돌아 보며 새해를 준비하는 자리다.
지난달 28일 강서구 메이필드호텔 오키드 홀에서 열린 이번 송년회에서도 짧은 행사 후 덕담을 나누며 전 직원이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인사발령, 진급자 발표, 장기근속자 포상은 조촐하게 이뤄졌다.
이날 영업2팀 이승주 과장, 영업3팀 오승훈 과장, 영업5팀 이지화 과장, 상품기획1팀 조은영 주임, 상품기획2팀 강민정 주임이 각 팀의 팀장 발령을 받았다. 장기근속 포상자에는 영업1팀 노관규 과장이 선정됐다. 상패와 꽃다발, 5돈짜리 황금열쇠가 전달됐다.
노관규 과장은 “대표님의 끊임없는 격려와 동료 직원들 간 돈독한 동료애가 있었기에 라벨영과 함께 할 수 있었다”며 “2019년 올 한해도 목표한 바를 멋지게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년회를 갈무리하며 인사에 나선 김화영 대표는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인 이 자리를 빌려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진심으로 전하고 싶었다”면서 “지난 한해에 대한 감사를 서로 나누고 또 힘차게 열어갈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였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