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베라, 16년째 희귀‧난치성 질환자 지원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캠페인 기금 전달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9-01-03 10:43:25]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유니베라는 16년째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일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기금을 전달했다. 유니베라 박영주 대표이사(오른쪽)와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강민정 사무국장(왼쪽) [사진제공=유니베라]

[CMN] 유니베라는 지난 2일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위한 구성원과 함께하는 ‘힐링잎의 기적 캠페인’ 기금 전달식을 서울 성동구 소재 본사에서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2003년부터 시작한 유니베라의 기부형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금은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전달돼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캠페인은 2017년 12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진행한 것으로 유니베라는 연합회 측에 2,045만6,000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영주 대표이사와 (사)한국희귀‧난치성징환연합회 강민정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유니베라는 2003년 구성원과 함께하는 힐링잎의 기적 캠페인을 시작했고, 2007년부터 국내에서 처음으로 희귀•난치성질환자 자조모임 지원을 시작했다. 그렇게 이어진 캠페인은 올해로 16년째. 캠페인은 참여를 희망하는 임직원과 대리점, UP(UP:Univera Planner)들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여 이뤄진다. 또한 유니베라가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을 기업에서 추가로 기부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이렇게 모인 기금은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서 진행하는 질환별 자조모임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강민정 사무국장은 “유니베라의 도움으로 8개 희귀•난치성질환 자조모임의 세미나 및 캠프를 지원하고 5명의 환우에게 소중한 치료의 기회를 줄 수 있었다”며 “희귀•난치성질환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낮았던 시기부터 지원을 지속해주신 유니베라에 감사드린다. 하나의 복지분야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사회적인 동행을 지속하는 일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 img
스크린뷰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