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바노바기(BANOBAGI)가 병의원 전문 화장품 브랜드인 ‘닥터바노바기(Dr. BANOBAGI)를 새롭게 선보였다.

닥터바노바기는 바노바기 피부 전문가가 20년 노하우를 집대성해 개발했다는 점을 내세웠다. 불필요한 성분은 배제하고 고농축, 고효능 성분만으로 건강한 피부로 개선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닥터바노바기는 지난해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홍콩 코스모프로프‘에서 첫 공개됐으며, 새로운 컨셉과 제품으로 참관객과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측은 대표 제품으로 ‘닥터바노바기 알파 래디언스 세럼’을 내세웠다. 이 제품은 기존 베타-알부틴 보다 10배 이상의 효능을 지닌 ‘알파-알부틴’을 고함량(20,000ppm)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이같은 고농축, 고효능 성분으로 병의원 전문 화장품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닥터바노바기 관계자는 “피부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브랜드답게 전 제품을 안전하고 피부에 자극이 없는 성분 배합으로 개발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스킨케어 라인 출시를 통해 병의원 전문 브랜드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닥터바노바기 브랜드 제품은 바노바기 메디컬 그룹인 바노바기 성형외과, 피부과, 에스테틱을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상하이 푸웨 호텔에서 개최되는 알리바바(ALIBABA) 그룹의 타오메이장 박람회에서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