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 전문점 '여우향기', 가맹사업 본격 전개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참가 … 향수 등 상품 판매에 공방 접목 차별화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9-01-08 15: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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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화장품 유통기업 샘코스메틱(대표 안정주)이 ‘향’ 전문점 ‘여우향기’의 가맹사업을 본격 전개한다. 여우향기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삼성역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 참가, 가맹 상담에 나섰다.


여우향기는 수입향수와 디퓨저, 캔들 판매는 물론 향수 공방까지 갖춘 향 전문점으로 2012년 12월 전주 전북대점을 오픈하면서 출발했다. 이후 2014년 광주 충장점과 2015년 전남대점, 2016년 전주 고사점, 한옥마을점, 2018년 모란역점, 미금역점 등 직영매장 6개점으로 늘려나갔다.


회사측은 지난해 10월 여우향기 체인사업부를 신설, 본격적인 가맹사업에 나섰고 광주 충장로점을 가맹 1호점으로 전환해 가맹점 개설 첫 발을 내디뎠다.


여우향기는 다양하고 세분화되는 향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해외 명품 브랜드부터 국내외 정품 향수와 캔들, 디퓨저 제품들을 다양하게 시향하고 카운슬링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향을 구매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향 전문점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2016년 향수 공방을 매장에 도입하면서 자신만의 향수를 만들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 호평을 받고 있다.


회사측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향수 공방 체험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내세워 관람객과 예비 창업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향 관련 상품 최다 보유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상품, 잔향 시향 서비스, 향 전문가 카운슬링, 시즌별 고객 유입 이벤트, 포인트 적립 등 고객관리, 향수 공방 등을 경쟁력으로 내세워 가맹 상담에 나섰다.


이와 함께 상권분석과 점주 및 사원의 향 전문가 과정 등 교육지원, 매장 운영 시스템,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무엇보다 향수공방을 위한 체계적인 향 전문과정 교육을 지원, 공방 운영이 원활하게 이어지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안정주 대표는 “여우향기는 국내 유일의 향 전문점 브랜드로 유사 경쟁 매장이 없어 높은 성장성과 장기적 사업 운영이 가능하다”며 “8평 내외의 소규모 점포에 소자본 1인 창업이 가능하며 평균 3~4만원대의 높은 객단가에 50% 이상의 높은 판매 마진율 제공은 물론 향수 공방 체험까지 접목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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