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메디컬코스메틱으로 글로벌 시장 이끌 것"

'이데베논 앰플' 대중화 일등공신
올해 중국 진출 원년, 영역 확대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9-01-10 오전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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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진 울트라브이 대표이사


의사가 직접 상품 개발, 차별화


“울트라브이 코스메틱의 가장 핵심적인 차별화 포인트는 의사가 직접 화장품을 개발했다는 점이에요. 성분이나 함량도 효능을 내는 충분한 양을 담았어요. 전국 500곳 이상의 병원에서 치료 후 화장품으로 사용되고 있을 정도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어요.”


권한진 울트라브이 대표는 간략하고도 명확하게 ‘울트라브이’의 차별화 포인트를 설명했다. 녹는 실 리프팅 분야의 권위자로도 알려진 권 대표는 청담동 더마스터클리닉 원장이기도 하다. 의사로서 수많은 피부미용, 안티에이징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것이 울트라브이 코스메틱이다.


무엇보다 울트라브이는 의사인 자신이 직접 상품 기획부터 개발에 관여해 차별화했다는 설명이다. 의사가 직접 화장품 개발에 관여하지 않고도 메디컬코스메틱 또는 닥터코스메틱이라고 내세우고 있는 타 브랜드와 다르다는 것.


“울트라브이 코스메틱은 병원 시술 후 피부관리를 위한 재생크림으로 출발했어요. 그동안 병원에서 치료 후 사용하던 화장품이 트러블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 직접 만들어봤는데, 반응이 좋았어요. 이후 2012년 법인을 만들고 본격적인 화장품 사업을 전개하게 됐지요.”


이 재생크림은 울트라브이 리뉴덤 플러스다. 현재도 전국 500곳 이상의 병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는 것이 권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개발한 것이 공전의 히트 제품인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앰플이다. 이 제품은 롯데홈쇼핑 단독으로 첫 출시된 2016년 11월부터 현재까지 600만병 이상을 판매했다.


해외에서 먼저 인정, 국내 역진출


“이데베논 앰플은 병원에서 사용하던 화장품을 병원 밖으로 가져와 성공한 사례에요. 차세대 항노화 성분인 이데베논을 대중화시킨 일등공신이지요. 당시만 해도 비타민C를 주로 얘기할 때니까요. 그렇지만 본격 판매전 한 유통채널과 미팅에선 외면받았어요. 이데베논이 뭔지 아는 사람이 없었던데다, 앰플 시장 자체도 위축됐던 시기니까요. 한마디로 성공확률이 없다는 얘기였지요.”


이렇게 고배를 마신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앰플을 다시 살려낸 건 해외시장, 그것도 병원이었다. 더마스터클리닉과 협력 형태로 진출해 있는 아시아와 유럽의 해외 병원에서 판매되며 호평을 받으면서다. 태국의 경우 병원뿐만 아니라 왓슨스 400여곳과 태국 홈쇼핑 채널인 트루셀렉트를 통해 선보이면서 판로를 넓히고 있다. 이데베논 앰플은 이같은 해외 성과를 바탕으로 다시 한국에서 선보여 히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어찌 보면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고 한국에 들어온 역진출 사례인 셈이다.


이데베논 앰플은 홈쇼핑을 발판으로 면세점과 헬스&뷰티스토어로 영역을 넓혀나갔다. 홈쇼핑만 해도 첫 방송 이후 37회 연속 완판이라는 신기록을 세울 정도로 유명세를 탔다. 지난해는 롯데홈쇼핑 앰플 부문 판매 1위에 올랐다.


“홈쇼핑을 우선 선택한 것은 신생 브랜드로 짧은 시간 내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다는 판단에서였어요. 실제 연속 완판을 통해 소비자 입소문이 확산되는 효과를 봤어요. 제품을 사용해본 소비자들의 재구매율도 높았고요.”


높은 재구매율은 타 이데베논 제품보다 높은 흡수율과 사용감에서 왔다는 것이 권 대표의 설명이다. 이데베논은 성분 속성 자체가 흡수가 잘 안 되는 것이 단점인데, 흡수율을 높이는 고유의 특허기술력(제10-1374213호)을 확보하고 있다.


이데베논 앰플과 함께 미스트, EGF 이펙트 앰플도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EGF를 3ppm 가까이 고함량으로 넣은 데다 특허성분 V펩까지 함유한 ‘바이오 BF 앰플’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핵심성분을 별도의 용기에 담아 섞어 쓸 수 있도록 했다. 핵심성분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다. 핵심성분을 섞은 후 1주일 이내 사용해야 하며, 섞은 후 흔들면 노란색으로 변하는 것도 이색적이다. 이데베논 앰플을 잇는 대형 히트상품으로 기대하는 제품이다.


‘한류미용 전도사’로 해외시장 개척


스스로 ‘한류미용 전도사’라 자처할만큼 해외시장 개척도 적극적이다. 이미 유럽과 아시아권에서는 ‘의사를 가르치는 의사’로도 알려져 있다. 권 대표는 매주 1회씩 해외 강의 일정이 잡혀 있다. 이를 통해 해외 병원에서 자신만의 피부미용과 안티에이징 시술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일주일에 3일은 해외에 있고 3일은 국내, 1일은 비행기 안일 정도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이같은 기반을 바탕으로 화장품 부문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미 태국과 홍콩, 베트남에서는 입지를 다졌고 올해는 중국 진출 원년으로 삼을 만큼 중국시장에 공을 들일 예정이다. 이미 중국내 유통사를 통해 100만 박스 제품 공급 계약을 맺었고 타오바오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달에는 중국내 유명 왕홍 28명이 한국을 방문, 울트라브이 중국 런칭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하반기엔 미국과 유럽 시장도 공략할 예정이다. 오는 3월엔 베트남에 ‘울트라브이 편집숍’을 오픈할 계획이다. 울트라브이 제품에 K-뷰티를 대표하는 제품을 선정해 함께 판매하는 멀티숍이다.


“우리나라의 좋은 제품이 전 세계에 연쇄적으로 퍼지길 바랍니다. 해외에서 혼자 잘나가는 것이 아닌, 국내 화장품업체들이 함께 성장하기를 바라는 것이지요. 울트라브이 편집숍은 이를 위한 장기 투자에요. 베트남은 현재 소득수준이 낮지만 3~5년 후면 많이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대비해 울트라브이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한 투자지요. 함께 참여한 국내 업체들도 함께 성장하는 기반도 마련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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