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헤어샵 입점했더니 고객 늘고, 매출 늘고~"

작년 결제고객 103만명‧거래액 600억원…전년 대비 153% 상승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9-01-15 16: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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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미용실 예약 O2O 서비스 카카오헤어샵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미용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카오헤어샵이 최근 공개한 2018년 결산 ‘한눈에 보이는 헤어샵 리포트’에 따르면 카카오헤어샵은 지난해 결제고객 103만명(전년대비 153% 상승), 거래액 600억원(전년대비 109% 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입점 살롱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살롱은 서울 강남구 소재 ‘파란헤어 강남본점’이 선정됐다. 이어 장루이다비드 관악구청점(서울 관악구), 파란헤어 잠실석촌점(서울 송파구), 미앤희 브랜드점(서울 광진구), 기태영헤어애비뉴 서면점(부산 부산진구) 등이 상위 5개 매장으로 높은 매출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예약객을 시술한 디자이너로는 2,188명의 카카오헤어샵 고객의 예약 시술을 한 인천 남동구 소재 ‘헤세드미용실 구월동본점’ GRACE 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뒤를 이어 TOP(1.883명/헤어아르떼), 소영(1,733명/미앤희 브랜드점), 노아(1,589명/헤어아르떼), 채영(1,572명/SM프로헤어 한국외대점)이 상위 0.05%의 디자이너로 선정됐다.


특히, 서울 송파구 소재 ‘헤어아르떼’는 디자이너를 2명이나 배출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카카오헤어샵은 커트, 펌, 컬러 등 시술 카테고리별 가장 예약이 많았던 베스트 디자이너도 공개했다.


1,058번의 커트 시술을 진행한 미앤희 브랜드점 소영 디자이너는 ‘커트왕’에, 연간 421번의 염색 시술을 진행한 헤세드미용실 grace 원장은 ‘염색왕’에 각각 선정되면서 예약 상위 디자이너 선정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연간 335번의 펌시술을 진행한 써니(파란헤어 판교1호점) 디자이너는 ‘펌왕’, 664번의 복합메뉴 시술을 한 애니스모어헤어 Anna 디자이너는 ‘복합메뉴왕’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편, 카카오헤어샵 플랫폼은 현재 약 3,100매장, 1만여명의 디자이너가 이용하고 있는 미용실 예약 플랫폼으로 입점 후 매장당 신규고객 유입 49%, 70% 고객의 재방문율 등 높은 고객유입률로 평균 매출 57% 상승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수수료 선택제를 도입, 신규고객에 한해서만 최초 1회 수수료를 지불하는 FREE 요금제를 출시해 입점을 희망하는 매장의 부담을 낮추어 보다 많은 미용실이 예약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하시스 원종석 부사장은 “카카오헤어샵을 통해 헤어살롱의 노쇼 없는 예약문화가 정착되어 매장운영이 효율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또한 각종 시술메뉴와 리뷰 등의 상세한 정보를 통해서 사용자 입장에서 한 번도 가본적 없는 헤어살롱에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어 헤어살롱의 매출증대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헤어샵은 뷰티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카카오헤어샵은 네일샵예약 시범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2019년 800억, 2020년 1,500억원 이상의 거래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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