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심재영 기자]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는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직업전문학교에서 제34회 1급 기술강사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15일 실기시험에 합격한 7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안미려 회장의 협회 소개와 국내외 취업 전략 소개, 이번 연도 상반기에 개최되는 제10회 K-뷰티아트페어와 제6회 아시아미페스티벌뷰티콘테스트에 대한 소개, 민간자격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2교시는 휘 뷰티연구소의 김린정 교수가 스킨아트(타투)라는 주제로 모델에게 레인보우 타투와 블랙타투의 차이점을 설명하며 직접 시연해보였고, 참석한 학생들에게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한국뷰티진흥연합회 박진성 회장이 ‘뷰티인의 인성’이라는 주제로 3교시를 진행했으며, 이어서 최근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이기성 메이크업아티스트의 ‘2019년 S/S 시즌 메이크업이 선보여졌다. 이기성 아티스트는 시연뿐 아니라 메이크업아티스트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메이크업의 현장, 다양한 취업 분야를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세미나의 마지막 시간은 베네피트코리아 교육팀 이선재 부장이 맡았다. 이선재 부장은 최근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관심도가 높은 브로우바 및 왁싱을 시연했고, 이의 중요성을 설명함으로써 메이크업 전공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는 평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