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이정아 기자] 대중국 화장품 수출기업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세미나가 오는 29일 오후 1시 삼성동 코엑스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중국검험검역과학연구원종합테스트센터(CAIQTEST)가 준비한 ‘대중국 화장품 수출인증 세미나 2019’다. ‘CAIQTEST’는 국가사업단위 등기관리국의 승인을 받은 중국검험검역과학연구원(Chinese Academy of Inspection and Quarantine)에서 설립한 국가급전문검사기관이다. 중국내 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위생허가 관련 수입인증 절차를 담당한다.

이번 세미나는 작년 11월 변경된 일반화장품(비특수) 제품의 수출인증방식 변경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함께 한국기업들이 대중국 진출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세미나 강의에만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세미나 일정의 많은 시간을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직접 해결하면서 참석자들의 세미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된 것이 특징이다. 대중국 화장품 수출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 참석가능하다.

이날 세미나 강사로 초청된 CAIQTEST 국제부 본부장 위에분붕(乐粉鹏)은 “이번 세미나가 급격하게 변화되는 중국수출인증 환경에서 올해 중국진출을 계획하는 한국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19년 대중국 수출전략을 완벽하게 수립해 성공적인 중국진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