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지난해 영업이익‧당기순익 '적자전환'

매출 3,455억원‧영업손실 190억원…4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증가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9-02-19 18: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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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해 연결 기준 매출 3,455억원, 영업손실 190억원, 당기순손실 117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의 경우, 전년 대비 7.4%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 전환했다. 이는 지난 해 인수한 미팩토리와 올해 인수한 제아H&B, 지엠홀딩스 등의 매출은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


하지만 지난 4분기 매출은 1,040억원으로 2017년 같은 기간에 비해 1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7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지난 4분기 매출이 2017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면서 “내수에서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미샤 글로우 라인 등 신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중국 광군제에서 64억 원으로 2017년 대비 두 배의 성과를 거두는 등 해외 시장 성과도 4분기에 개선됐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이러한 반등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달 출시한 보랏빛 압축 크림의 매출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6일 출시한 신제품 ‘데어 루즈’는 일주일 만에 3만 개가 팔리는 등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라면서 “여기에 미팩토리, 제아H&B, 지엠홀딩스 등 새롭게 합류한 회사와 브랜드의 성과가 더해지면 올해는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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