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함, '닥터스 포뮬라'로 재탄생

25년 노하우로 피부 문제 해결 제시 … 중국 등 해외 집중 공략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9-02-25 17: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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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피부과 기반 더마코스메틱 원조 ‘이지함’이 화장품 사업을 새롭게 정비하고 ‘닥터스 포뮬라(Doctor’s Fomula) 라인’을 내놓으면서 재도약에 나선다.


회사측은 지난 21일 서울 반포한강지구 더리버에서 이를 알리는 런칭쇼를 열고 브랜드 재탄생을 알렸다. 이에 앞서 회사측은 ‘이지함앤코(대표 이유득)’라는 회사를 새롭게 설립했고, 이지함 화장품 탄생 20주년을 맞은 올해 브랜드 재탄생 의미를 담은 새 CI와 BI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공개된 ‘닥터스 포뮬라’ 라인은 1994년 국내 최초의 브랜드 피부과로 출발한 이지함의 피부 전문가들이 쌓아온 25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했다는 의미를 담았다. 피부 트러블 라인인 ‘슈퍼 릴리프’와 미백 라인인 ‘어드밴스드 화이트닝’, 탄력 라인인 ‘바이탈 퍼밍’ 세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각각 토너와 세럼, 크림, 클렌징, 선블럭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슈퍼 릴리프’ 라인을 주력으로 내세웠다. 이지함의 시그니처 라인으로 피부 트러블 질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클린세이버 특허성분과 멀티이엑스발삼이라는 특허성분을 함유해 피부자극 완화와 피부진정에 효과적이란 점을 내세웠다.


이유득 원장은 “이지함 화장품은 처음부터 소비자들이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세우는데 중점을 뒀다”며 “이번에 새롭게 탄생한 닥터스 포뮬라 라인도 기존의 건성, 지성 등 피부타입이 아닌 트러블과 미백, 주름 등 근본적인 피부 문제를 중심으로 라인을 나눠 밝고 건강한 피부를 위한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지함앤코는 브랜드 재정비와 함께 해외 유통을 위해 에이치엘비파워와 해외 판매와 유통 독점 계약을 맺기도 했다. 이날 진양곤 에이치엘비파워 회장은 “브랜드 스토리가 있는 이지함은 K뷰티의 선봉장이 될 것”이라며 이지함과의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에이치엘비파워는 중국 유통 파트너사인 중국 분마그룹과 연계해 폭넓은 현지 유통망을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50여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석했으며 강호동, 이수근 등 유명 연예인들이 축하 영상 인사를 보내오기도 했다. 또 이날 행사는 이은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배우 이의정과 모델 이선진, 아나운서 이정민, 서현진 등이 참석했다. 팝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의 축하공연도 곁들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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