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는 지난 달 25일과 26일 1박2일 간 충남 덕산에 위치한 리솜스파캐슬에서 2019학년도 입학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정화예대의 오리엔테이션은 대학생활 안내 설명회와 전공별 특성에 맞춘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신입생을 비롯해 재학생 멘토, 총학생회, 교직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행복한 인재로의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행사는 희망찬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 1,800여명에 대한 허용무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 및 박정연 학생대표의 입학생 대표 선서로 시작됐다. 이어서 학과장과 전공별 지도교수가 참여하는 전공 설명회, 수강신청 안내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학업 성취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정화페스티벌에서는 예술대학교의 특성에 맞게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재학생들은 후배들을 위해 뮤지컬 공연 ‘헤어스프레이’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허용무 정화예대 총장은 “즐거움과 자기 성장과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정화인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대학만의 특성화 프로그램인 정화인증제를 비롯해 커리어매니지먼트센터와 교수학습센터의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행복한 정화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화예술대학교는 미용 교육의 68년 정통성을 이어가는 미용예술학부(미용전공, 피부미용전공, 메이크업전공, 뷰티·네일전공, 뷰티·패션스타일리스트전공)를 비롯해 방송·영상학부(방송영상전공, 미디어콘텐츠디자인전공), 공연예술학부(연기전공, 뮤지컬전공, 공연기획제작전공), 실용음악학부(보컬전공, 작편곡전공, 기악전공), 관광학부(항공서비스전공, 호텔관광서비스전공), 외식산업학부(호텔외식조리전공, 디저트·제빵전공),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영유아보육전공)의 7학부 19전공 체제를 갖추고 문화·예술·서비스 산업을 선도하는 도심형 실용예술 중심대학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