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해피바스가 2019년 브랜드 리뉴얼을 맞아 세계 목욕 문화 스토리 시리즈 콘셉트의 새로운 바디워시 라인을 18일 소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피바스가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바디워시 라인은 깊고 은은한 태국 스파의 아로마 향을 느낄 수 있는 ‘시암아로마’ 라인 3종과 프랑스 온천에서 스파한 듯 가볍고 청량한 수분감을 선사하는 ‘오떼르말’ 라인 2종이다.

환경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해피바스는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에 옥수수나 사탕수수 등 재생 가능한 식물 자원으로 만들어지는 식물유래 플라스틱이 함유된 용기를 적용했다.

해피바스 ‘시암(태국 옛 왕조의 이름)아로마’ 라인은 태국 아로마 스파 마사지에서 영감을 받아 출시됐다. 태국 전통 마사지는 오일을 사용하지 않지만, 식물의 방향 성분을 이용한 아로마 미용법과 함께 스파의 형태로도 발전해 태국 여행의 주요 목적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회사 측은 ‘시암아로마’ 라인을 통해 태국 스파에 온 듯한 이국적인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 제품 샌달우드 에센셜 오일을 함유하고 있는 ‘시암아로마’ 라인은 모래처럼 미세한 월넛 입자와 솔트가 피부 노폐물을 흡착해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해주는 ‘시암아로마 솔트스크럽 워시’, 6.5%의 식물 유래 오일이 함유돼 피부 보습을 도와주고 샤워 후 실키하게 코팅된 듯한 피부 결을 느낄 수 있는 ‘시암아로마 오일 바디워시’, 풍성한 버블과 시암아로마의 깊고 은은한 향이 욕실에서 스파에 온 듯한 편안하고 기분 좋은 힐링 타임을 선사하는 ‘시암아로마 버블 입욕제’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버블 입욕제’로 목욕 후 ‘솔트 스크럽 워시’로 각질 제거하고 ‘오일 바디워시’로 헹궈낸다면 더욱 깊은 시암아로마 향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제안했다.

해피바스가 소개하는 또 다른 세계 목욕 문화 스토리는 유럽의 온천 문화다. 고대 로마인들은 온천에서 목욕을 즐기며 중요한 회의나 토론을 했을 정도로 온천욕을 사랑했다고 한다. 온천수는 다양한 미네랄 성분과 효능으로 지금까지 전 세계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프랑스어로 온천수라는 뜻의 해피바스 신제품 ‘오떼르말’ 라인은 욕실에서도 온천에 온 듯한 산뜻한 경험을 선사한다. ‘오떼르말’ 라인은 전 제품 온천수를 함유하고 있으며, 자연의 미네랄로 불리는 온천수 속 미세한 실리카 성분이 피부 노폐물을 흡착해 마일드하게 각질을 제거해주는 ‘오떼르말 실리카 스크럽 워시’, 비타민 캡슐을 함유한 젤 제형이 피부에 활력을 선사하고 프랑스 탄산수가 함유돼 청량한 수분감을 선사하는 ‘오떼르말 스파클링 워시’ 총 2종으로 구성됐다. 데일리 스크럽 제품인 ‘실리카 스크럽 워시’로 각질 제거 후 ‘오떼르말 스파클링 워시’로 헹궈내면 더욱 상쾌한 오떼르말의 향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