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 신제품 행사 통해 중국 진출 본격화

상해서 '브라이트닝 업 선' 출시 행사 … 티몰, 타오바오 등서 판매 시작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9-03-22 14: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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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세상코스메틱이 최근 중국 상해에서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에 나섰다. 왼쪽부터 고운세상 코스메틱 안건영 대표, 중국 닥터지 홍보대사 제프리 텅.

[CMN] 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안건영)이 최근 중국 상해에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의 신제품 ‘브라이트닝 업 선’ 출시 행사를 대대적으로 열고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에 나선다.


닥터지는 이미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20여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지난해 말 중국 법인 조직 확대를 통해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중국 닥터지 홍보대사인 제프리 텅(Jeffrey Tung)을 비롯해 왕홍, VIP 바이어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중국 내 닥터지 홍보대사로 위촉된 제프리 텅은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신예 스타다.


닥터지는 이번 신제품 발표회와 함께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 타오바오를 비롯한 주요 온오프라인 화장품 전문매장을 통해 ‘브라이트닝 업 선’ 판매를 시작했으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또 이번 ‘브라이트닝 업 선’ 제품을 시작으로 닥터지 베스트셀러인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약산성 클렌징 등을 올해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안건영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최근 중국에서도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개념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더마코스메틱에 대한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다”며 “이번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제품 출시를 통해 현지에서 닥터지 제품의 뜨거운 호응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비즈니스 유통망을 확대해 전 세계에 닥터지의 브랜드 가치를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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