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뷰티 크리에이터' 육성 나섰다

미샤, '엠비셔스' 활동 시작…두 달 교육 후 12월까지 활동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9-04-02 11: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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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는 지난 달 29일 뷰티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엠비셔스'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에이블씨엔씨]

[CMN]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지난 달 29일 뷰티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엠비셔스’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지난 달 31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진행된 엠비셔스 발대식에는 25명의 예비 뷰티 크리에이터와 에이블씨엔씨 유효영 마케팅부문 전무, 손희정 BM본주 이사 등이 참석했다.


‘엠비셔스(Mbitious)’는 미샤(MISSHA)‘와 ’야망 있는‘이라는 의미의 단어 ’엠비셔스(ambitious)‘의 합성어다. 미샤는 엠비셔스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새로운 크리에이터 그룹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월 18일부터 지난 달 10일까지 진행한 신청자 모집에는 25명 선발에 총1,367명이 지원해 5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


선발된 인원은 4, 5월 두 달간 화장품 브랜드와 제품은 물론 촬영 장비와 기법 등 콘텐츠 제작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유튜브 구독자 42만 명의 '김습습', 23만 명의 '홀남매', 16만 명의 '민스코' 등이 멘토로 참여할 계획이다. 6월부터는 크리에이터로서 활동을 시작하며 엠비셔스로서의 공식적인 활동은 12월에 종료될 예정이다.


에이블씨엔씨 유효영 마케팅부문 전무는 ';엠비셔스 멤버들은 에이블씨엔씨의 다양한 활동에 실질적으로 참여하며 크리에이터로서 역량을 쌓게 될 것';이라며 ';선발인원에게 개인과 브랜드가 함께 성장하는 멋진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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