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경이, '썬샤인 톤업 크림' 중국 위생허가 획득

특수 미백 기능성 크림으로 승인 … 중국 시장 진출 강화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9-04-09 12: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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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여성 건강 전문 기업 질경이의 미백 기능성 화장품 ‘질경이 썬샤인 톤업 크림’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제품의 위생 안전성을 증명하는 위생 허가를 획득했다.


2016년 9월 ‘질경이’, 2018년 11월 ‘질경이 프리미엄’과 ‘질경이 페미닌 미스트’에 대한 중국 위생 허가를 획득한데 이은 성과다. 회사측은 이번 위생허가 취득으로 중국내 제품 신뢰도를 재확인받게 됐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톤업크림에 이어 올해 하반기까지 ‘질경이 프로’와 ‘데일리 에코아 워시 퓨어(젤/폼)’ 등의 위생 허가를 추가로 획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위생 허가는 중국에 제품을 수출, 판매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로, 등록을 위해서는 위생 안전성 검사를 받은 후 NMPA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성분, 중금속 검사, 제조 절차 등의 심사를 받아야 통과가 가능해 다른 국가들의 위생 허가에 비해 절차와 검사 등이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담당 기관이 기존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에서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 이관되면서 사후관리제로 변경된 일반 화장품과 달리, ‘특수 미백 기능성 크림’으로 위생 허가를 받은 질경이 썬샤인 톤업크림은 엄격하고 까다로운 절차를 거친 후 허가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허가를 획득한 질경이 썬샤인 톤업 크림은 피부 브라이트닝과 보습,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비키니라인 미백크림이다. 타이트한 속옷 착용으로 색소침착이 심한 비키니라인 피부에 밝은 빛과 보습감은 물론, 탄력 관리 도움을 준다는 점을 내세웠다. 쑥잎추출물, 참당귀뿌리추출물 등 13가지 자연 유래 성분이 포함됐으며 일반 정제수가 아닌 비타민 C와 E를 함유한 비타민나무수가 사용됐다. 식약처 고시 미백기능성 원료인 나이아신아마이드가 함유됐다.


또 감초, 하수오, 검은깨 등으로 구성된 특허 받은 천연 혼합 성분인 ‘보태니슈티컬 플러스 10(Botaniceutical Plus-10)’ 조성물과 보습 성분인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에리스리톨이 함유됐다. 피부과 저자극 테스트, 기미 및 색소침착(잡티) 개선, 보습 개선, 탄력 개선 도움에 관한 인체적용 시험을 완료했다.


질경이는 2016년 중국 북경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수출을 시작했다. 대표 제품 질경이는 현재 타오바오를 비롯한 중국 온라인몰과 약국, 에스테틱숍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중국 징동, 티몰 등에 플래그십스토어 오픈을 준비중이며 중국 내 드럭스토어를 비롯한 오프라인 채널과 헬스 전문몰에도 입점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대규모 론칭 파티도 계획 중이다.


최원석 질경이 대표는 “이번 중국 위생 허가 획득을 통해 질경이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며 “질경이는 현재 중국 내 여성전문기업 등에서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지속적인 중국시장 유통망 확장은 물론 중국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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