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심재영 기자]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회장 양의식)이 진행하는 아시아 최대 신인 패션모델 선발대회인 ‘페이스오브아시아(FACE of ASIA)’에 참가할 중국 대표를 선발하는 ‘페이스 오브 차이나’가 지난 달 29일 중국 베이징 798 예술단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중국 차이나패션위크조직위원회와 함께 주최하는 행사이며 현재 이 행사 출신모델 70여 명이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등 중국 최고의 모델 등용문으로 손꼽힌다.

특히 이번 행사를 코트라(사장 권평오)는 한국의 중소기업이 현지 모델을 활용한 제품 브랜드 력을 제고하고 유력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좋은 플랫폼으로 인정해 화제가 됐다. 코트라는 이 행사에 K-Fashion과 K-Beauty 분야 국내기업 25개사와 중국 유력 유통망, 바이어 60개사를 유치했고 KOTRA 런웨이쇼, 1:1 모델 매칭 광고 콘텐츠 제작, 중국 MCN(다중채널네트워크) 인플루언서 마케팅, KOTRA 런웨이쇼 연계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했으며, 향후 아시아 국가별 행사도 함께 하기로 했다.

페이스 오브 차이나의 심사위원은 한국 측에서 한국직업연구진흥원 박진성 회장, 러블리 오민 대표,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김성수 해외협력이사, 이몽스튜디오 고대화 대표, 두칸 최충훈 디자이너, EDGC 정하윤 상무, 지티지웰니스 김태현 대표, 온데이코스메틱 최강욱 대표, 코코메이 코엘시아 유지영 대표, China Aoyuan Group 백승민 부사장, 도후글로벌 포렌테라 육정숙 이사, 코트라 김정태 베이징무역관 부관장, 오라클피부과(대표 노영우) 등이, 중국측에서는 북경체육발전유한공사 Li Fei CEO&디자이너, 북경모델학교 우샤 교장, 대련모델예술학교 위메이 교장, 참석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양의식 회장, 중국 중국패션디자인협회 부주석이며 중국국제패션디자인위크조직위 비서장 양젠, 모델센터 인터내소날 도신우 회장, 한국모델협회 임주완 회장,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안미려 회장, 서울시 이혜경 전 시의원, 요녕북방모델직업교육학교 사홍암 교장 등이 시상했다.

최종 선발된 모델은 협찬사의 전속모델 및 드라마 촬영, 광고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며 수상자 중 5명 (관루이, 리썬, 고우한화우, 딩즈양, 쓰워퉁)은 ‘페이스 오브 아시아’ 에 중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에 앞선 지난 달 8일에는 일본 오사카 시티 센트럴 퍼블리홀에서 ‘2019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재팬 with 마이지놈박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일본 사쿠라 컬렉션 조직위원회, ART Personas Japan Japan(대표 오사무)가 공동 주최했으며, 글로벌 유전자 공유경제 플랫폼 회사인 마이지놈박스(mygenomebox, 대표 박영태)가 메인 후원사로 참여했다.

행사 심사위원으로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 양의식 회장, 마이지놈박스 문대진 상무, EDGC 안승기 과장, 지티지웰니스(르바디) 김태현 대표, 말레이시아 앰버치아아카데미 앰버치아 대표, 베트남 슈퍼모델 Truong Tri Truc Diem, 피가로 디자인 마사히로 렌교 대표, 레고리스 신야 야네 대표 등이 참여했으며, VIP 내빈 및 시상자로는 이혜경 서울시 전 시의원, 안미려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회장, 한국 오라클피부과와 일본 ZEAL Cosmetics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마이지놈박스상 마유 카네다(Mayu Kaneda, 여), EDGC상 아디 베자(Adi Beza, 남), 지티지웰니스상 치카 테라구치(Chika Teraguchi, 여), Grand Prix상 카나코 히라야마(Kanako Hirayama, 여)가 최종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모델은 협찬사의 전속모델 및 드라마 촬영, 광고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며, ‘페이스오브아시아’에 일본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페이스오브아시아(FACE of ASIA)`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회장 양의식)가 진행하는 아시아 최대의 신인 패션모델 선발대회로, `아시아 美 페스티벌`, `페이스오브아시아`, 아시아모델어워즈` 등으로 구성된 `아시아모델페스티벌` 국제교류 행사다. 한국, 몽골,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홍콩, 인도, 두바이, 싱가폴, 미얀마, 방글라데시, 네팔,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아르메니아, 캄보디아, 스리랑카, 마카오 등 25여 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의 신인 패션모델 선발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