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LG생건 대한민국 톱50 브랜드 랭크

인터브랜드 '2019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발표 … 아모레 11위, LG 21위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9-04-10 오후 4: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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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가 선정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톱50(Best Korea Brands 2019)’에 들었다.


인터브랜드가 10일 발표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서 아모레퍼시픽은 브랜드 가치 2조6037억원을 인정받아 11위에 올랐고, LG생활건강은 1조4103억원의 브랜드 가치로 19위에 랭크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전년보다 2.9% 가치가 상승했지만 전년 10위에서 한 계단 하락했다.


반면 LG생활건강은 전년보다 17.5% 가치가 오르며 21위에서 두 계단 상승했다. 브랜드 가치 성장률로만 보면 SK하이닉스와 카카오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인터브랜드측은 화장품 내수경기 침체와 사드 사태로 인한 수요 감소에도 ‘후’와 ‘숨’, ‘오휘’ 같은 럭셔리 화장품이 큰 폭으로 성장하며 지난해 사상 최대의 매출을 올린 것이 브랜드 가치 상승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톱50에 오른 50대 브랜드의 가치 총액은 152조원으로 2018년 브랜드 가치 총액 146조원 대비 4.2% 성장했다. 브랜드 가치 전체 1위는 삼성전자로 66조4611억원에 달했다. 현대자동차가 15조200억원으로 2위, 기아자동차가 7조6848억원으로 3위에 올랐다. 이어 네이버(5조5130억원), 삼성생명보험(3조7044억원), SK텔레콤(3조5850억원), LG전자(2조9921억원), KB국민은행(2조9851억원), 신한은행(2조9300억원), SK하이닉스(2조8223억원) 순으로 톱10을 형성했다.


2019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톱50
자료 : 인터브랜드

소비재 분야(FMCG)로는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외에 KT&G(21위, 1조1372억원)와 CJ제일제당(28위, 9917억원), 오뚜기(50위, 3241억원) 등이 톱50 브랜드에 올랐다. 소비재 분야의 총 브랜드 가치는 6조4669억원으로 전년보다 4.2% 상승했다.


전년도보다 가장 큰 폭의 성장률(Top Growing)을 보인 브랜드는 SK하이닉스로 36.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어 카카오,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코웨이, 신세계백화점 순으로 나타났다. 카카오(22위)는 브랜드 가치 1조1,189억원, 26.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LG유플러스(34위)는 브랜드 가치 6,071억원으로 작년 대비 15.9% 성장했다. 코웨이(31위)와 신세계 백화점(42위)의 브랜드 가치는 각각 8,875억원과 4,672억원으로, 작년 대비 15.3%, 12.6%의 브랜드 가치 성장률을 보였다.


인터브랜드측은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이들 6개 브랜드들의 공통적인 특징으로 ▲소비자 시장 상황 변화에 대한 민첩한 대응 ▲신규 특화 서비스를 통한 경쟁력 확보 ▲과감한 파트너십을 통한 성장기회 확대 도모 등을 꼽았다.


이밖에 50대 브랜드에 새롭게 진입한 브랜드는 CJ ENM, 넷마블, DB손해보험, 대림산업 등이었다. CJ E&M과 CJ오쇼핑의 합병 법인인 CJ ENM(26위)은 브랜드 가치 1조 423억원을 기록하며 단숨에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넷마블(46위), DB손해보험(48위), 대림산업(49위)은 각각 4,246억원, 3,392억원, 3,357억원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받았다.


한편, 인터브랜드는 10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톱50 발표 행사를 열고 고객들의 니즈와 기대치가 어느 때보다 빠르게 진화하는 환경 속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고객을 이해하는 방식부터 달라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고객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충족시키는 방안,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바라보는 관점부터 변화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이를 위한 새로운 접근 방법으로 ‘대담한 도전(Iconic Moves’를 제안했다.


인터브랜드 한국법인 문지훈 대표는 “어제의 놀라운 경험이 오늘의 일상이 되는 시대에 살고 있는데, 고객들의 기대치는 산업의 경계를 넘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어 기존 방식을 고집하면서 고객들의 기대치를 상회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라며 “고객을 이해하는 방식, 상품,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새롭게 정의해나가는 브랜드들만이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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