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마노팩 한 장이면 기초화장이 완성돼요"

바쁜 현대여성 위한 맞춤형 스킨케어 제공
시코르 입점 확대 일본·중국시장에도 첫 발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9-04-11 오후 1: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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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증 우컴퍼니 대표이사

[CMN 박일우 기자] “직장생활과 육아 등으로 눈코뜰 새 없이 바빠 자기 스스로를 가꾸기 힘든 여성들이 손쉽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국내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우현증 대표가 스킨케어 브랜드 수마노(SUMANO)를 론칭한 이유다. 우 대표는 2016년 3월 우컴퍼니(Woo Company)를 세우고 이듬해 1월 첫 브랜드로 수마노를 선보였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화장품 브랜드를 내는 건 흔한 일이지만, 스킨케어 브랜드라는 게 좀 의외다. 대개 잘 하는 걸 하고 싶은 게 사람 맘이다.


“제가 처음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한다니까 메이크업 제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스킨케어 브랜드 수마노를 내놓으니 다들 의외라고 하더군요. 신선하다는 평가도 있었고요. 우리 제품을 써 본 후엔 제품력에 한 번 더 놀라워 하세요”


잘 하는 걸 마다하고 스킨케어를 택한 데에는 기본 피부가 좋아야 메이크업도 잘 먹는다는 우 대표의 철학과 오랜 현장 경험이 담겨있다. 셀럽들을 비롯해 수많은 여성들의 메이크업을 해오면서 아름다운 메이크업을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게 충실한 피부의 기초라는걸 몸소 터득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마노는 ‘물’에 집중했다.


“수마노는 스페인어로 ‘그녀의 손’이란 뜻이에요. 그리고 우리 말로 물이 많다(수(水)와 MANO(많아))는 의미로도 불릴 수 있도록 작명했어요. 수마노는 물을 베이스로 피부의 기초를 다지는데 중점을 두고 만들었어요”


수마노의 핵심은 물에 있지만, 물 그 자체보다 물을 어떻게 담느냐에 주목했다. 좋은 물이 아닌 효과적인 수분전달에 초점을 맞췄다. 그래서 나온 첫 제품이 동그란 형태의 에센스 타입 스킨패드인 ‘밸런싱 에센스 마스크’, 일명 수마노팩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채우고 재생을 돕는 여성들의 루틴을 한 가지 제품에 담고 싶었어요. 또 메이크업 하기 전 기초화장 단계를 역시 한 가지 제품으로 끝내게 하고 싶기도 했고요. 머리 말리는 동안 수마노팩 하나만 얼굴에 붙여놓으면 최적의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피부 상태가 된다고 자부합니다”


우 대표에 따르면 수마노팩은 국내 최초 부분 패드(마스크팩)이다. 이후 미투 제품이 여럿 나왔지만 피부 흡수 등 제품력 차이로 금새 시장에서 사라졌다고 한다. 이렇게 제품력에 신경을 많이 쓰다보니 신제품 개발을 서두르진 않는다.


“수마노 라인 업은 수마노팩을 비롯해 클렌징밤, 수분크림, 선스크린과 수마노팩을 휴대용으로 포장한 마스크 투-고 등 아직 많지 않지만, 모두 고객 반응이 좋고 재구매율도 높습니다. 올 하반기나 내년초쯤 클렌징 라인과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는 미스트를 보강할 예정이에요”


이제 3년차에 접어든 새내기지만 지난해 시코르에 첫 발을 디딘 후 매출과 홍보효과가 눈에 띄게 상승했다. 우 대표의 이름값에다 시코르가 더해지면서 내는 시너지 효과다. 내친김에 해외시장에도 도전장을 던졌다.


“지난 3월 한류상품을 모아 파는 일본 하라주쿠에 위치한 스킨가든 매장에 입점했어요. 온라인에는 이미 들어가 있고요. 중국시장에도 역직구 플랫폼으로 5월에 진출할 예정이에요. 새로운 도전이라 설레지만, 늘 해왔던대로 차분히 차곡차곡 쌓아가며 앞으로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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