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전문 유통 6조 시장, 세포라 경쟁 가능

유로모니터 긍정 평가 … 글로벌 인지도에 브랜드 차별화로 경쟁력 확보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9-04-15 오후 3: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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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글로벌 뷰티 전문 유통 브랜드 세포라가 오는 10월 24일 한국에 첫 매장을 오픈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유로모니터가 긍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한국은 주된 뷰티업계의 유통채널이었던 백화점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로드숍도 그 성장세가 주춤한 상태”라며 “신세계의 시코르, 롯데의 라코스메띠끄 등 프리미엄 뷰티채널과 올리브영, 롭스 등의 H&D스토어로 뷰티업계의 유통채널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세포라는 현 시점에서 한국에 진출하기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실제 유로모니터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한국의 뷰티 전문 매장 판매 규모는 3조2089억원, 드럭스토어(H&B) 판매규모는 2조4464억원으로 총 5조6000억원의 시장 규모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드럭스토어 시장 규모는 연평균 32.8%, 2013년 대비 2018년 시장규모가 313%로 성장했다. 뷰티 전문 매장은 시코르와 아리따움, 더페이스샵, 이니스프리같은 원브랜드숍 등을 말하며, 드럭스토어는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부츠 등 종합 리테일러가 해당된다.


이희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코리아 서비스&유통부문 선임연구원은 “주된 소비자층으로 예상되는 20~30대 여성들은 이미 해외여행, 직구 등으로 세포라를 친숙하게 느끼는 소비자가 많아, 세포라라는 브랜드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초기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세포라가 들어온다면 대부분 직구로 구매할 수밖에 없었던 세포라 자체 브랜드나 Hourglass와 같이 세포라를 대표하는 인기 브랜드들이 주축이 되어 판매 전략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이어 “한국 로컬 H&B스토어인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등과는 다른 브랜드 라인업으로 차별화 전략을 펼치면 국내 유통채널에 대항해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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