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씨엘, '병풀추출물 포함 산화성 염모제 조성물' 특허

기존 단점인 자극적 냄새 완화 및 모발 보호와 윤기 효과 입증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9-04-29 13: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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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병풀 추출물을 포함하는 산화성 염모제 조성물’에 대한 특허(등록번호 제 10-1957774호)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병풀은 ‘병을 고치는 풀’이라는 이름의 유래가 있을 만큼 약초로 잘 알려진 식물이다. 상처 치료를 위한 연고뿐만 아니라, 화장품에서는 피부 손상 개선 및 염증 완화 등 스킨케어 제품에 주로 쓰이는 원료다.


유씨엘 연구팀은 병풀 추출물을 헤어 화장품인 산화성 염모제에 사용한 결과 염색 시 발생하는 두피 자극과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며 색의 지속력과 모발 발색력을 높이는 것을 확인했다.


또 병풀 추출물을 포함한 산화성 염모제가 기존 염모제의 단점인 자극적인 냄새를 완화하고, 모발에 컨디셔닝 및 윤기 효과가 있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유씨엘의 이번 특허는 마데카소사이드, 아시아티코사이드 등 유용한 약리 성분을 함유한 병풀 추출물을 활용해 기존 염모제의 단점을 보완하며 염색 효과를 증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유씨엘 연구소 관계자는 “개성을 중시하며 염색이 대중화되면서 모발을 활용한 미용 제품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자연 유래 성분 및 코스메슈티컬 제품의 인기로 주목받는 ‘병풀 추출물’을 원료로 한 산화성 염모제가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더 좋은 화장품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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