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올해의 향 '로즈 실크-부케' 라인 출시

첨단 재현향기 기술 적용 생생한 장미향 풍성하게 전달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9-05-14 16: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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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비욘드’가 ‘올해의 향’으로 우아하고 풍성한 로즈 향기를 선정하고 이를 담은 ‘로즈 실크-부케’ 라인을 출시했다.


이번 ‘비욘드 로즈 실크-부케’ 라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비욘드의 ‘올해의 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난해 선보인 ‘그린 시트러스 버베나 컬렉션’이 상쾌한 시트러스 향으로 경쾌하면서도 달콤한 분위기를 전달했다면, 이번 ‘로즈 실크-부케 컬렉션’은 사랑하는 이들에게 마음을 전하기 좋은 따뜻하면서도 로맨틱한 향기를 담았다.


비욘드의 ‘올해의 향’ 프로젝트는 국내 최대 향료 연구소 ‘센베리 퍼퓸하우스’와 세계적인 향료회사 ‘IFF’가 공동 작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IFF’가 제안하는 ‘재현향기 기술’을 적용해 장미의 훼손을 최소화함으로써 비욘드의 에코 철학까지 담아 의미를 더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재현향기 기술은 향기를 재현하려는 대상의 주변 공기를 채집하고 성분을 분석해 실제로 맡는 향에 가깝게 생생한 향기를 구현해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마치 살아있는 듯 생기 넘치고 풍성한 장미향에 더욱 우아하고 매혹적으로 피어나는 비욘드만의 향기를 완성한 것.


대표제품 ‘로즈 실크-부케 샤워젤’은 촘촘하면서도 풍성한 거품이 피부를 산뜻하게 세정해주고 ‘로즈 실크-부케 바디 에멀전’은 끈적임 없이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보습감으로 바디 피부를 감싸주는 동시에 탄탄하게 가꿔준다는 점을 내세웠다. 이와 함께 바디 미스트는 우아한 장미향이 고급스러우면서도 은은하게 피부에 머물게 해줘 향수 대신 사용하기에도 좋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비욘드 마케팅 담당자는 “향을 즐기는 방법이 다양하지만 실용적이면서도 향기로운 일상의 변화를 주기엔 바디 제품이 가장 적합하다”며 “비욘드 올해의 향 프로젝트로 완성된 ‘로즈 실크-부케’ 라인은 매일 살아있는 듯 생기 넘치고 우아한 장미 정원에서 따뜻하게 반짝이는 햇살을 받고 있는 듯한 매혹적인 기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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