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 미용전공, 교내 경진대회 개최

업스타일‧퍼머넌트 부문 숨은 실력 겨뤄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9-06-04 17: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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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예술대학교 미용전공은 교내 업스타일 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정화예술대학교]

[CMN]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 미용전공은 지난 달 30일 교내 경진 대회인 2019 JH HAIRDRESSING COMPETITION 업스타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재학생들의 기술 연마와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현장에서 활동 중인 미용전공 동문 16명과 전공 교수진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대회는 업스타일의 기본이 되는 세 가닥 한편 끌어 땋기, 백콤 넣기, 포니테일, 싱과 망사용, 핀 꽂는 방법, 면 펼치기 기법을 응용한 쪽머리 형태의 업스타일로 진행되었다. 재학생 280여명이 예선을 거쳐 90명이 본선에 참가 하였으며, 1차 과정심사와 2차 조화 및 완성도 심사로 평가했다.

정화예술대학교 허용무 총장(왼쪽)과 업스타일 대회 총장상을 수상한 김영은 학생 (오른쪽) [사진제공=정화예술대학교]

대회의 총장상은 김영은 학생이 수상하였으며 금상은 유예진, 김서현 학생이 수상하였다. 총장상과 금상을 수상한 학생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과 유닉스전자의 블로우 드라이기가 부상으로 전달되었다.


이에 앞서 지난 달 9일에는 퍼머넌트 대회가 열렸다. 대회는 퍼머넌트 와인딩 중 기본이면서도 난이도가 있는 종목으로 1학년은 혼합형, 2학년은 브릭형으로 치러졌으며 8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와인딩 실력을 겨루었고 준비도, 숙련도, 조화미와 완성도를 기준으로 1차 예비심사와 2차 본 심사로 평가했다.


대회의 총장상은 브릭형 퍼머넌트 종목의 이은지 학생이 수상하였으며 금상에는 김혜진(브릭형), 구소진(혼합형)학생이 수상했다. 총장상과 금상을 수상한 학생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됐으며, 은상, 동상, 장려상, 아트상을 수상한 학생들에게도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으며 수상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참가 상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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