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코스메틱스 코리아 방문해야할 6가지 이유

300여개 원료업체 참가 … 혁신, 영감, 정보, 실습, 교류, 매치 메이킹 등 제공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9-06-25 17: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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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열리는 원료 전문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다양한 퍼스널케어 혁신 원료를 살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교육과 실습, 교류 등이 이뤄지는 장이 될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해 포뮬레이션 랩 모습.

[CMN 신대욱 기자] 서울 코엑스에서 26일부터 열리는 퍼스널케어 원료 전문 전시회인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 3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해 최근 혁신 원료와 기술을 선보인다.


전시 주최사인 리드 엑시비션 측은 이번 전시회를 방문해야 할 5가지 이유로 혁신과 인스퍼레이션, 정보, 실습, 네트워크, 매치 메이킹 등 6가지 키워드로 정리해 소개했다.


우선 혁신이다. 올해 전시회에는 전세계 300여개의 퍼스널케어 원료 관련 기업이 참가해 최신 혁신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63개사가 신규 참여 업체이며 칠레, 프랑스, 멕시코, 페루 등 다양한 국가의 글로벌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주로 퍼스널케어 원료와 원재료뿐만 아니라, 서비스, 소프트웨어, 테스트, 연구와 향수의 최신 개발 상황을 주로 선보일 계획이다.


최신 혁신 트렌드를 집약한 이노베이션 존(Innovation Zone)도 주목받을 전망이다. 최근 8개월 내에 출시된 원재료 제품을 선보이는 이노베이션 존은 차세대 포뮬레이션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영감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전시 주최측 설명이다.


다음으로 인스퍼레이션을 꼽을 수 있다. 무엇보다 올해는 K-뷰티 인스퍼레이션 특별존(Inspiration Zone)을 선보인다. 전세계 뷰티산업에서 K-뷰티가 어떤 영감을 줬는지, 향후 어떤 영향력을 행사할 것인지 짚은 기회다. 특별존은 K-뷰티 베스트 셀링 제품 10가지와 2019년 출시된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가지를 직접 만져보고 느껴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K-뷰티가 어떻게 수용돼 왔는지, 그리고 K-뷰티의 향후 20가지 뷰티 트렌드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정보 부문도 인코스메틱스 코리아가 초기부터 비중을 둔 주요 부문이다. 마케팅 트렌드 및 규제(Marketing Trends & Regulations) 프레젠테이션 세미나는 현 시점에서 한국과 세계 뷰티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이슈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피부 민감성 해독, 할랄 미용 산업이 아시아 미용 시장에 끼치는 영향, 새로운 한국 광고 규정을 어떻게 재정립하고 있는지, 또 경쟁적인 환경에서 어떻게 생존할 것인지 등의 이슈를 다룰 계획이다. 3일간의 전시회 기간 동안 민텔과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클라인, 뷰티스트림즈, 글로벌데이터, 시세이도,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등이 연사로 나서 독점적인 통찰력과 사례 연구, 데이터를 공유할 예정이다.


최신의 혁신적인 퍼스널케어 성분의 정보를 제공하는 테크니컬 세미나 시리즈도 산업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실습도 중요한 영역으로 자리잡고 있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이론적인 세미나 뿐만 아니라 실제로 포뮬레이션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화장품 생산업체에서 일하는 R&D 연구소 인력을 대상으로 전시장 내의 포뮬레이션 랩에서 성공하는 포뮬레이션 제조 비법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세션에 참가한 R&D 전문가는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19에서 기능성 성분 부문 골드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한 W/O 크림과 EO-프리, 보습, 고순도 계면활성제 등의 포뮬레이션을 습득할 수 있다.


이어 네트워크다. 새로운 글로벌 원료 업체와 기존의 원료 업체를 만나는 것은 방문객들이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 참석하는 주요한 이유중 하나다. 전 세계에서 방문한 크고 작은 300여개의 원료 공급업체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새로운 비지니스 기회를 만드는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매치 메이킹을 꼽을 수 있다. 메치 메이킹은 인코스메틱스 코리아가 올해 처음 도입하는 서비스다. 참가자들의 니즈와 관심사를 반영해 개인에 맞는 원료업체, 세미나 프로그램을 추천해주는 내용이다. 전시회 당일 매치 메이킹 데스크에서 참가자는 손쉽게 원하는 제품 및 원료업체, 세미나 프로그램 리스트를 받아 볼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참가자는 새로운 공급업체를 만나고 잠재적인 R&D 프로젝트를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면서 전시회에서 보내는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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