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 영 머크 대표 '머크 액셀러레이터' 소개

후보 스타트업 머크 독일 본사 또는 중국 선택 지원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9-07-02 1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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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과학기술 기업인 머크가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 지원하는 자사의 글로벌 머크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후보 스타트업은 독일 본사에 있는 머크 이노베이션 센터 또는 상하이에 있는 중국 이노베이션 허브 중 한 곳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글렌 영 한국 머크 대표<위 사진>는 유럽 글로벌기업과 국내 스타트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을 위해 KOTRA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해 지난달 27일 열린 ‘2019 유럽 글로벌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with Korea’에서 글로벌 머크와 함께 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에 대해 발표했다.


글렌 영 대표는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머크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계 스타트업과 협업한다면 스타트업은 머크의 풍부한 파트너십 경험을 활용해 시장에 적용가능한 사업 개발을 앞당기고, 머크는 현재의 사업 활동을 넘는 혁신을 견인하는 새로운 자극제를 확보하게 돼 서로 동반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인류가 직면한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머크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2015년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57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현재 모집 중인 프로그램은 담스타트의 경우 최대 12개 업체, 중국 이노베이션 허브의 경우 최대 6개 업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독일과 중국 모두 2020년 1월 중순부터 4월까지 동시에 진행된다.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스타트업은 각각의 장소에서 입주 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응모 기한은 2019년 8월 2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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