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화장품협의회 '화장품 GMP 실무자 과정 개최'

경기도 뷰티 제조업 품질관리 능력 업그레이드 나서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9-07-02 16: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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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이정아 기자]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화장품 GMP 인증이 필수다. 2019년 6월 현재 기준 식약처에 따르면 CGMP 인증업체는 157개사다. 화장품제조업체 2,244곳(2018년 12월말 기준) 대비 6.99% 수준이다.


또 국내 CGMP 신규 인증업체는 2017년 27개사, 2018년 23개사, 2019년도 상반기 기준 12개사다. 심사 신청이 상반기 보다는 하반기에 집중되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높은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시장상황에 맞춰 경기화장품협의회(회장 기근서)가 경기도의 K-뷰티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화장품 GMP 전문인력 양성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내 재직자를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진행되는 ‘화장품 GMP 실무자과정’을 시작으로 화장품 GMP 내부심사자 교육, ISO 15378 교육 등 월 1회씩 총 5회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제인증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국제규격의 화장품품질관리 기준에 대해 학습해 현장실무 능력을 강화시킨다는 계획이다.


경기화장품협의회는 이미 2016년부터 경기도 ‘뷰티산업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화장품 GMP 교육을 진행해왔다. 지난해까지 총 205명(재직자 156명, 뷰티관련학과 재학생 49명)을 대상으로 13회 교육을 펼쳐 뷰티분야 전문 인력 확보와 현장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수강생들은 교육을 통해 국제규격 인증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고 인증준비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얻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CGMP 실무자 과정 교육은 경기도의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이번 교육 수강신청은 7월 12일까지 선착순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화장품협의회 홈페이지(http://www.gcos.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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