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 뷰티사이언스센터' 오픈, 관광명소 기대

뷰티+과학 테마 복합 체험 전시관 … 한국 마스크팩 우수성 적극 홍보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9-07-08 16: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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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이 서울 합정동에 뷰티와 과학을 테마로 한 복합 공간 ‘메디힐 뷰티사이언스센터’를 오픈했다.


‘메디힐 뷰티사이언스센터’는 메디힐 브랜드 역사와 연구개발 과정, 마스크팩 공정 등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한국 마스크팩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무엇보다 해외 관광객을 겨냥한 단독 뷰티 전시관으로 브랜드 체험과 쇼핑을 결합, 관광명소로 자리잡으리란 기대다.


메디힐 뷰티사이언스센터는 연면적 3049㎡(약 922평)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규모로 이뤄졌다. 이중 3개 층을 브랜드 체험과 쇼핑을 결합한 공간으로 운영한다. 1층 쇼핑공간, 2층 체험 공간, 3층 브랜드 체험, 전시공간으로 꾸몄다. 메인은 3층 메디힐 전시관이다. 메디힐 전시관은 메디힐 브랜드 스토리와, 제조공정 홀로그램, 피부에 따라 메디힐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는 키오스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3층은 메디힐과 뷰티, 사이언스의 3개 테마 9개 컨텐츠로 구성했다. 메디힐 테마로는 메디힐 연혁과 베스트셀러, 브랜드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DNA존과 전자동화 공정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팩토리 존, 기술과 성분, 기능, 특허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랩 존을 뒀다.


뷰티 테마로는 마스크와 앰플, 크림 등 주요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존을 설치했다. 사이언스 테마로는 브랜드의 변화와 혁신, 솔루션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중국에서 선보인 메디힐 줄기세포 화장품을 만나볼 수 있는 줄기세포존과 피부 상태와 고민을 분석해 메디힐 솔루션을 제시하는 피부측정 키오스크존, 메이크힐 메이크업존 등도 포함돼 있다. 공간 이동 동선에 따라 메디힐 마스크 시트 원단을 이용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메디힐 시트 아트웍’도 배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밖에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거울 셀카존과 대표 모델인 BTS 등신대와 기념 촬영할 수 있는 존도 별도로 뒀다.

무엇보다 1층에서 3층으로 연결되는 에스컬레이터에 만들어진 ‘술터널’은 3D 미디어 아트로 메디힐의 혁신적인 기술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술터널’은 기술과 학술, 예술, 상술을 종합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차대익 엘앤피코스메틱 대표는 “메디힐 뷰티사이언스센터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홍보 전시관으로 기획,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리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메디힐의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K뷰티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메디힐 뷰티사이언스센터를 오픈하면서 센터 운영을 책임지는 별도 자회사인 엠뷰티도 설립했다. 홍인기 엠뷰티 대표는 “센터는 메디힐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기획됐는데, 메디힐과 뷰티, 사이언스의 3개 테마 9개 컨텐츠로 구성했다”며 “메디힐 테마는 현재 메디힐이 도달하게 된 과정을 보여주며 뷰티 테마는 원단과 원료를 가장 적합하게 조합해 최적의 상품을 만들어온 과정을 살필수 있고, 사이언스 테마는 메디힐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메디힐 뷰티사이언스센터는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상권(홍대, 합정)에 마련된 데다, YG 사옥 인근에 위치해 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빠르게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엘앤피코스메틱은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비롯해 메이크업 브랜드 ‘T.P.O’, ‘메이크힐’, ‘아이크라운’과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을 보유한 전문 화장품 기업이다. 현재 해외 26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2019년 상반기 기준 마스크 단일 품목의 누적 판매량은 16억 장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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