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심재영 기자]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 이하 한메직협)는 지난 2일 일본 오키나와에 위치한 류비국제미용전문학교를 방문,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K-뷰티’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메직협 상임고문인 박진성 회장과 류비국제미용전문학교 한국 교수인 한도식 교수가 함께 했다.

류비국제미용학교는 2년제 미용전문 칼리지로 야미노미용전문대학과 60년째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전통 깊은 학교다. 한메직협은 지난 5월 류비국제미용학교와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작년 12월에는 류비국제미용학교 재학생들이 서경대학교를 방문, K-뷰티 세미나를 듣기도 했다.

이번 세미나는 일본 류비국제미용학교의 요시아카 고야 학장이 안미려 회장을 초청해 이뤄졌다. 안미려 회장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K_뷰티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한메직협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에서 K-뷰티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인기가 많아 이번 K-뷰티 세미나에 대한 재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고, 안미려 회장은 학생들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기 위해 아낌없는 교육으로 보답했다.

안미려 회장은 “이번 일본 류비국제미용학교에 방문해 많은 학생들에게 K-뷰티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학생들 또한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에 고마운 마음”이라면서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하게 스스로를 발전시켜 나아가길 바라며, 기회가 된다면 11월 2일 본 협회에서 개최하는 제12회 K-뷰티킹메이크업페스티벌어워드에 출전해 기량을 마음껏 뽐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