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92%, 초미세먼지 악영향으로 '트러블' 첫손

PM2.5 대응 이중세안 필수, 풍성한 거품 사용도 중요 지적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9-07-17 16: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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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피부과 전문의들은 2.5㎛ 이하의 초미세먼지가 피부에 끼치는 가장 큰 악영향으로 트러블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트로지나가 최근 피부과 전문의 48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다.


조사 결과 피부과 전문의중 92.2%(447명)가 트러블이 피부에 가장 큰 악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이어 잔주름(19명)과 탄력저하(17명), 기미(2명) 순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미세먼지는 PM(Particulate Matter)이라는 단어로 정의되는데, 입자 크기에 따라 PM10(미세먼지)과 PM2.5(초미세먼지)로 구분된다. PM10은 입자의 크기가 10㎛ 이하로 머리카락 굵기의 7분의 1에 불과하며, PM2.5는 직경이 2.5㎛ 이하의 초미세먼지로 모공의 5분의 1 크기로 아주 작다. 피부 전문가들은 2.5㎛ 이하의 초미세먼지는 피부에 깊숙이 침투해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고 궁극적으로 피부 노화를 가속화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평가한다.


이같은 초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데일리 스킨케어 방법으로는 세안이 첫선에 꼽혔다. 피부과 전문의 419명(86.4%)이 세안을 꼽았고, 수분공급(55명)과 자외선차단(11명)이 뒤를 이었다. 이는 초미세먼지를 말끔하게 세안하지 않을 경우 모공 속에 남아있는 잔여물이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인식이다.


세안 제품도 초미세먼지까지 말끔하게 세안해주는 검증된 제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피부과 전문의 485명중 383명(79.0%)이 PM2.5의 초미세먼지도 제거가 가능한 검증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이어 약산성 저자극 제품(77명), 각질 및 모공 노폐물 제거 제품(25명) 순으로 나타났다.


초미세먼지 제거에 효과적인 세안방법으로는 이중세안이 첫손에 꼽혔다. 설문 참여 피부과 전문의중 154명(31.8%)이 이중세안을 꼽았다. 이어 풍성한 거품(82명), 마사지 세안(45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초미세먼지로 예민해진 피부를 과도하게 씻어내면 피부 보호막이 손상될 수 있어 저자극성 제품으로 1차로 메이크업을 지워내고 2차로 폼클렌징을 사용해 잔여물을 한번 더 걷어내는 이중세안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두 번째로 높은 응답인 풍성한 거품은 피부 마찰을 줄여줘 자극없는 세안을 완성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한편, PM2.5 크기의 초미세먼지도 제거할 수 있는 검증된 제품으로는 뉴트로지나 딥클린 미셀라 퓨리파잉 워터와 AGE20‘s 클리어 에센스 클렌징 워터 등이 꼽힌다.


뉴트로지나 딥클린 미셀라 퓨리파잉 워터는 PM2.5의 초미세먼지를 99%까지 말끔하게 제거해주는 저자극 클렌징워터란 점을 내세웠다. 뉴트로지나 상하이연구소에서 임상실험을 완료한 제품으로 혁신적인 트리플 미셀라 테크놀로지가 워터프루프 메이크업부터 모공속 노폐물까지 효과적으로 클렌징해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AGE20’s 클리어 에센스 클렌징 워터는 인체 적용 테스트로 99.2%의 검증된 세정력을 내세우고 있다. 모이스처 미셀라 입자에 식물 유래 계면활성제와 5-프리 처방으로 메이크업 잔여물은 물론 PM2.5의 초미세먼지까지 말끔하게 제거해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풍성한 거품을 내면서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해주는 클렌징 제품으로는 뉴트로지나 딥클린 포밍 클렌저와 라운드어라운드 그린티 버블메이커 등이 꼽힌다. 뉴트로지나 딥클린 포밍 클렌저는 풍성한 거품으로 미세한 노폐물의 99%까지 말끔하게 씻어낸다는 점을 내세웠고, 라운드어라운드 그린티 버블메이커는 부드럽고 미세한 거품으로 딥클렌징을 돕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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