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ITA 할랄 인증' 등 글로벌 표준화 사업 시동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코스메카‧경희대 BMRI, KIKS와 MOU 체결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9-07-19 10: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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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회장 윤주택, 이하 IBITA)는 지난 8일 코스메카코리아 회의실에서 ‘IBITA 인증 및 IBITA 할랄 인증’ 뉴 비즈니스 모델 창출 및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해 코스메카코리아, 경희대학교 바이오메디컬연구센터(센터장 강세찬 교수, 이하 BMRI), (사)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원장 한민우, 이하 KIKS)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IBITA를 비롯한 네 기관은 △IBITA 인증 및 IBITA 할랄 인증 뉴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상호 협조하고 △코스메카코리아에서 보유하고 있는 DPF(Dust Protection Factor)인증 글로벌 표준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며, △협약 기관 상호 간 발전 전략을 개발하고 정부, 지방자치단체 R&D 연구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국·내외 거버넌스와의 네트워크 협력 등에 관해서도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과 관련해 IBITA 윤주택 회장은 “이번 협약은 IBITA 인증 제도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표준화함으로써 한국 뷰티산업 유망기업의 제품 우수성을 세계에 입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도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IBITA 인증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BITA는 지난 5월 충청북도와 화장품 국내·외 홍보 및 수출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조만간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충청남도,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등과도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0월 경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아리랑축제 기간에 ‘2019 한·아세안국제무역박람회’를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재단과 공동주최해 한국 유망 기업들의 미국 판로 개척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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