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도 쓰레기 줄이기 트렌드 적극 동참

생분해 용기, 업사이클링 원료 사용 쓰레기 줄이기 나서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9-07-19 오전 10: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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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친환경을 넘어선 ‘필(必)환경’ 시대다. 최근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환경 오염으로 생활 전반에 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관심이 높다. 화장품도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춘 제품 출시가 늘어나고 있다.


재활용 소재를 용기에 활용하거나 버려지는 자원을 화장품 원료로 업사이클링한 제품을 출시하는 등 환경 보호 철학을 담아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필환경 제품들이 뷰티 업계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다.


그 중 키엘의 ‘알로에 젤리 클렌저’는100%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용기를 사용했다. 95%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지고, 100%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용기에 담긴 친환경 제품이다. 게다가 제품 구매 시 1개당 1천원이 ‘생명의 숲’에 기부돼 도심 속 자연을 가꾸는 데 사용된다.


이니스프리는 버려지는 맥주박 추출물을 원료로 사용한 ‘제주맥주 업사이클링 라인’을 선보였다. 이니스프리 제주맥주 업사이클링 라인은 버려지는 맥주박의 추출물을 원료로 담았다. 제주맥주로부터 맥주를 만들고 남은 보리, 밀 등의 부산물을 원료로 공급받아 출시된 헤어 바디 라인이다.


해피바스에서는 식물유래 플라스틱을 함유한 무색 용기의 ‘에센스 바디워시’를 내놨다.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용기의 재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출시된 제품이다. 색색의 플라스틱 사용시 재활용 분류의 어려움으로 소각, 매립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식물유래 플라스틱을 26.5% 함유한 무색의 투명한 용기로 제작됐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생분해 인증을 획득한 자연 소재 섬유 시트의 마스크팩을 채택하고 있다. 인기 라인인 인솔루션 아쿠아링거 스킨 클리닉 마스크, 스텝솔루션 샤이닝 이펙트 마스크에 ‘뱀리제’ 시트를 적용해 폐기 후에도 불필요한 쓰레기를 남기지 않도록 하고 있다. 뱀리제는 목화씨 둘레의 솜털을 가공한 자연 소재 섬유다.


한국형 클린 뷰티를 표방하는 스킨그래머도 제품 포장과 부자재를 재활용이 용이한 재료로 만들고 있다. 제품 소비가 가져오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동시에 고객이 소비를 통해 환경,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목표다.


한편 러쉬는 포장을 과감히 없앤 고체 형태의 스킨케어를 내놓고 있다. 과도한 포장 쓰레기로 발생하는 비용과 환경 파괴로부터의 낭비를 없애기 위해 포장용기 없이 고체 형태로 만들었는데 러쉬 측은 지난 한 해동안 전 세계 러쉬의 네이키드 제품 판매량을 기준으로 약 660만 개에 달하는 플라스틱병 쓰레기를 줄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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