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스크팩 선두주자란 걸 세계에 알려야죠"

뷰티&과학 테마 메디힐 뷰티사이언스센터 개관
'볼거리+즐길거리+쇼핑' 충족 K뷰티 명소 각광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9-07-31 1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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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기 엠뷰티 대표이사

“메디힐이 글로벌 마스크팩의 선두주자라는 걸 전 세계 관광객들이 알게 하는 게 목표입니다”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에 K뷰티를 체험할 수 있는 명소가 들어섰다. 문을 연 지 불과 2주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벌써 중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이들은 이곳, 메디힐 뷰티사이언스센터를 찾아 뷰티와 과학을 테마로 한 전시관을 구경하고, 메디힐을 비롯한 30여개 국내 대표 브랜드 화장품을 쇼핑하며 볼거리와 쇼핑욕구를 한 번에 해결한다.


메디힐 뷰티사이언스센터는 글로벌 마스크팩 메디힐을 전개하는 엘앤피코스메틱이 한국 마스크팩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설립한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약 922평)의 복합전시관이다.


엘앤피코스메틱이 최대주주로 설립한 ㈜엠뷰티가 독자 운영하며, 오랜 업계 경력을 가진 홍인기 대표이사가 초대 센터장을 맡았다.


“메디힐 뷰티사이언스센터는 ‘메디힐’ ‘뷰티’ ‘사이언스’라는 3개의 테마에 9개 콘텐츠로 꾸민 국내 최초 단독 뷰티 전시관입니다.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에 담긴 과학적 노하우와 안전한 제작과정, 그리고 혁신적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알차게 꾸며 방뮨객들에게 한층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3개층으로 구성된 메디힐 뷰티사이언스센터는 입구에서부터 남다르다. 방문객들은 ‘술터널’이라고 불리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전시관으로 올라가는데 좌우와 위쪽 벽면에 메디힐의 기술력을 감상할 수 있는 4종류의 3D 미디어 아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3층에 위치한 메인 ‘메디힐 전시관’에서는 브랜드 스토리와 제조공정 홀로그램을 자세히 볼 수 있으며, 앰플존과 거울셀카존을 비롯해 메디힐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는 피부측정 키오스크까지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반응은 폭발적이다. 개관 2주만에 입소문을 타고 중국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현재 일 관람객이 450명쯤 됩니다. 하루 적정 관람인원이 600~800명쯤 되는데 조만간 꽉 찰 것으로 봅니다. 일단 입지조건이 좋고 전시관 입장료가 없는데다 볼거리와 쇼핑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이 관광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은 중국 관광객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동남아 관광객과 유럽. 미주 지역 자유여행객 등으로 관람대상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6개월 정도 운영해본 뒤에 잘 된 부분은 강화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서 동남아 관광객과 미국, 유럽 관광객들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개관 초기지만 관람객들이 식상하지 않도록 관람에 재미를 더하고 체험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들도 적극 검토 중이다.


“한 번 다녀가 관광객들이 지인에게 추천할 수 있도록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꾸준히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피드백을 받아 평가 중입니다. 궁극적으로 한국을 찾는 전 세계 관광객들이 메디힐 뷰티사이언스센터를 필수코스로 방문하게 만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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