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코스메틱, 짝퉁 예방·단속에 총력

소비자 보호 위해 전제품에 정품인증 특수보안 홀로그램 스티커 부착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9-07-31 15: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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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 30여 국가에 제품을 유통하고 있는 리더스코스메틱이 가품(짝퉁) 단속에 박차를 가하고자 더욱 강화된 정품 위조 방지책을 마련했다.


31일 회사 측에 따르면 정품 위조 방지책은 2016년 출시된 마스크팩에 정품 인증을 위한 QR 및 시큐리티 코드를 부착하며 첫 시행됐다.


이후 인기 마스크팩 가품 논란 등 이슈가 점차 커지자 2018년 하반기부터 보안 전문기업 진성SNT와 손잡고 한층 강화된 보안 기술을 적용했다. 진성SNT는 한국조폐공사, 국세청 등의 정부부처를 비롯해 각종 신용카드 및 삼성 등 여러 기업들의 정품 인증 라벨을 전담하고 있는 홀로그램 보안전문기업이다.


리더스가 적용한 보안 홀로그램 스티커는 브랜드 로고가 홀로그램으로 인쇄된 특수 라미네이팅 코팅지를 사용, 나노 기술을 적용해 세밀하게 인쇄돼 빛을 비추는 각도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노출되는 독창적인 패턴이 특징이다.


이 홀로그램 스티커는 리더스코스메틱 전 제품에 부착돼 정품임을 입증하고 단상자 밀봉 역할로 재사용이나 반품 여부 등을 구분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최초 부착 후 떼어내도 스티커 밑면의 패턴이 피사물에 남아 있어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다시 부착하면 상면에 보이는 홀로그램이 처음과는 다르게 노출돼 보안성이 우수하다.


더불어 리더스코스메틱은 자체 피부과학연구소 및 아쿠아 공장을 통해 제품 개발부터 생산, 유통까지 모두 본사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중국 현지 법인을 통해 대대적인 가품 단속을 시행해 가품 유통 적발 시 소송을 통해 엄격한 처벌로 이어지도록 관리 중이다.


리더스코스메틱 관계자는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유사 제품 생산으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브랜드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품 인증 홀로그램 기술을 도입했다”며 “피부에 직접 사용하는 화장품의 경우 브랜드의 검증을 거치지 않은 가품의 위험성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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