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미용예술대학, 방콕서 K-뷰티 진수 선보여

'2019 K-뷰티엑스포 방콕 & 방콕뷰티쇼' 참가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9-08-05 09: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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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은 '2019 K-뷰티엑스포 방콕 & 방콕뷰티쇼'에 참가했다. [사진제공=서경대학교]

[CMN 심재영 기자]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학장 김범준)은 지난 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태국 방콕국제전시컨벤션센터(BITEC)에서 열린 ‘2019 K-뷰티엑스포 방콕 & 방콕뷰티쇼’에 참가해 ‘K-뷰티의 진수’를 선보였다고 최근 밝혔다.


서경대 미용예술대학은 이 박람회에서 사흘 간 총 3회 아시아 뷰티 트렌드 컨퍼런스 및 K뷰티 트렌드 워크숍을 총괄 운영했다. 이 행사는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의 신세영 부학장과 헤어·메이크업 디자인학과의 주영주 교수가 진행했다. 서경대 미용예술대학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헤어 디자이너 태양과 꼼나나 비앙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해은의 K뷰티 트렌드 등을 선보였으며, K-Pop Star 뷰티 스타일링과 한국의 뷰티교육 콘텐츠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규모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직접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김범준 부총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서경대 미용교육 콘텐츠의 해외 진출이 더 가속화되고 미용예술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서경대 미용예술대학의 국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아시아인은 물론 세계인이 인정하는 K-뷰티 교육의 글로벌 허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경대학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 뷰티 교육 콘텐츠의 세계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으며, 아시아의 뷰티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자평했다. 또한, 향후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은 미용의 예술적 가치 창출과 문화상품으로서의 콘텐츠 개발에 힘쓰면서 미래의 미용학과 뷰티산업의 세계적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전문 미용인의 양성과 함께 한국 미용교육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데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16년 국내 최초로 해외에서 직접 개최하기 시작한 ‘K-뷰티엑스포 방콕 & 방콕뷰티쇼’는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국내 120개 업체와 해외 80개 업체 등 200여 개사가 참가해 250개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올해는 방콕뿐 아니라 태국 북부 치앙마이의 화장품 기업 30개 사가 새롭게 참가했다.


올해도 다양한 화장품과 미용기기들이 선을 보인 가운데 피부 관련 제품들이 유독 많은 부스를 차지한 것도 특징이다. 주최측은 “참가 제품 중 ‘스킨 케어’ 관련이 거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인들은 피부가 좋다는 인식 때문인 것 같다. 특히 미백크림이나 기초화장을 유독 눈여겨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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