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 인도네시아서 노로이드 신규라인 출시

현지 호평 바탕 10월 '더마뉴얼' 3종 추가 론칭 계획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9-08-13 14: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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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네오팜 본사와 연구 시설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SOHO社 관계자들.

[CMN] 네오팜(대표 이주형)이 오는 10월 인도네시아에서 노로이드의 신규 라인 ‘더마뉴얼 3종’을 론칭한다.


‘노로이드’는 PT Soho Industri Pharmasi(이하 SOHO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지역에서 판매하고 있는 네오팜의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다. SOHO사는 인도네시아 내 세라마이드 보습제 시장점유율 1위, 연 매출 4000억원(2015년 기준)의 인도네시아 유수 제약사다. 네오팜은 지난 2009년부터 SOHO사와 MOU를 맺고 독자 개발 MLE® 기술을 적용한 ‘노로이드’를 수출하고 있다.


노로이드는 인도네시아 내 1천여 개 매장을 보유한 ‘Kimia Farma’를 비롯해 병원과 약국에서 판매 중이다. 최근 몇 년간 노로이드 제품이 인도네시아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현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추가 라인 론칭을 결정하게 됐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10월 론칭을 앞둔 ‘더마뉴얼 3종’은 피부과 시술 후 애프터케어를 돕는 노로이드의 신규 라인으로, ‘더마뉴얼 프로텍트 크림’, ‘더마뉴얼 리제너레이팅 크림’, ‘더마뉴얼 선블록’으로 구성돼 있다.


노로이드 더마뉴얼 라인 론칭에 앞서 지난달 30일 SOHO사 관계자와 현지 의사진 8명이 방한해 네오팜 본사와 R&D 센터, 생산시설을 둘러보기도 있다. 이들 SOHO사 방문단은 네오팜의 독자 기술인 MLE® 기술과 생산시설에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빠른 경제 성장과 여성의 사회진출이 증가하면서 화장품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다. 지난 4월 한국무역협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화장품 시장은 2010년 이후 연간 15%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2018년 33억 달러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중상류층을 중심으로 피부과에서 피부 및 미용관리가 성행 중으로 관련 스킨케어 제품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네오팜 관계자는 “아세안 국가의 국민 소득과 구매력 증가로 화장품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만큼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에서 유통망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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