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로 인정받은 화장품, 해외 경쟁력 입증 나선다!

버드뷰 화해, 자회사 통해 해외 화장품 브랜드 시장 공략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9-08-27 16:35:47]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CMN] 화장품 정보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대표 이웅)는 해외 화장품 브랜드 사업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버드뷰는 화해를 통해 '국내 화장품 소비자로부터 인정받은 제품이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갖는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해외 화장품 브랜드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해외 화장품 브랜드 사업 파트는 버드뷰의 자회사인 모먼츠컴퍼니가 담당한다.


버드뷰 관계자는 “모먼츠컴퍼니와 함께 화해를 통해 한국 화장품 시장이 소비자 중심 시장으로 발전해 전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제고한다라는 화해의 비전 달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화해는 솔직하고 냉철한 소비자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 및 브랜드를 검증할 수 있는 화장품 플랫폼”이라면서 “모먼츠컴퍼니의 브랜드, 비플레인도 화해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고, 이를 기반으로 화해 쇼핑 내에서 브랜드 및 제품 인큐베이팅을 진행했다. 나아가 해외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얻어 한국 화장품의 해외 경쟁력을 입증하기 위한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버드뷰는 화해 플랫폼의 신뢰도 및 중립성에 대한 원칙을 고수하고, 인큐베이팅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철저히 검증하기 위해 화장품 브랜드 사업을 직접 진행하지 않고 자회사인 모먼츠컴퍼니를 통해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과정을 여느 브랜드사와 동일한 조건 하에 진행하고, 일부 프로그램에서는 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기도 했다. 오직 제품으로만 소비자에게 평가받겠다는 원칙을 지키고자 화해와 관련있는 브랜드라는 사실도 사전에 공개하지 않았다.


이러한 과정들을 거친 모먼츠컴퍼니의 주력 브랜드 '브플레인' 제품들은 화해 사용자들에게 객관적인 평가를 받는 동시에 제품 경쟁력도 입증할 수 있었다는 평이다. 모먼츠컴퍼니의 시카풀 앰플은 화해 플랫폼에서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올해 1월에 해외 주요 쇼핑몰에 입점해 해외 화장품 브랜드 시장에 진출했다. 7개월이 지난 지난 8월 현재 미국 아마존 앰플 부문 판매 2위, 싱가폴 쇼피(Shopee) 세럼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이를 토대로 모먼츠컴퍼니의 해외 매출은 매월 200% 이상 성장하고 있다.


2018년 5월 설립한 모먼츠컴퍼니는 스킨케어 브랜드 '비플레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앰플 2종을 포함한 총5개 제품을 출시했다.


모먼츠컴퍼니 정윤진 대표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한국 화장품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비플레인 시카풀 앰플이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어 기쁘다”라며 “소비지가 원하는 화장품을 만든다는 기업의 원칙을 지키면서, 한국 화장품의 경쟁력을 입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버드뷰 이웅 대표는 “소비자들의 솔직한 목소리를 통해 우수한 브랜드 및 제품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하는 플랫폼이다”라며 “모먼츠컴퍼니를 시작으로 여러 우수 브랜드사의 제품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 img
스크린뷰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