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무역, 한국화장품 '시크릿네이처' 중국 총판 계약

자회사 요우요우 통해 중국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 공략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9-09-02 15: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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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무역이 한국화장품과 제주 천연자원으로 만든 한국화장품의 자연주의 브랜드 시크릿네이처의 중국내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임미숙 아로마무역 대표이사(왼쪽)와 이용준 한국화장품 대표이사(오른쪽)가 계약 체결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CMN] 양키캔들 한국공식수입원 아로마무역(대표이사 임미숙)이 지난달 29일 한국화장품(대표이사 이용준)과 제주 컨셉 브랜드 ‘시크릿네이처’의 중국내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아로마무역은 이번 계약에 따라 중국 칭다오에 위치한 자회사 ‘요우요우(YOUYOU)’를 통해 시크릿네이처의 대표 제품인 스킨케어 라인을 주력으로 중국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에 앞서 화장품 브랜드 개발을 위해 지난 1월 한국화장품제조와 MOU를 맺고 자체 브랜드 ‘밀렌(MielReine)’을 론칭했으며, 5월에는 중국 칭다오 자회사 ‘요우요우(YOUYOU)’를 통해 중국 최대 유통기업인 ‘따샹그룹(大商)’과 중국 총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로마무역 임직원들과 한국화장품 임직원들이 중국 총판 계약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화장품의 시크릿네이처(Secret Nature)는 식물성 재료를 사용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로, 청정지역 제주도에서 생산된 감귤, 동백씨오일, 백년초, 화산재 등의 천연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4년 첫선을 보였고, 광고나 프로모션보다는 뛰어난 품질과 입소문으로 미국, 유럽,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15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시크릿네이처는 현재 취급하고 있는 7개 라인, 70여개 품목중 42개 품목의 중국 위생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이번 계약과 함께 9월 성수기부터 본격적인 중국내 마케팅과 영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아로마무역 코스메틱사업부 이영건 부사장은 “한국화장품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칭다오 자회사 요우요우와 함께 ‘Gateway to China’를 모토로 공동 마케팅과 전폭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중국 K뷰티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화장품 이용준 대표이사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인정받은 시크릿네이처의 우수한 제품력과 아로마무역이 보유한 유통채널 및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내 브랜드 인지도 확립과 매출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로마무역은 지난 2000년 설립돼 바디용품, 아로마용품 등 화장품 유통을 기반으로 2012년 양키캔들 가맹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또 동종업계 최초 전국 150여개의 가맹점과 충주 기업도시 단지내 5,200여평에 달하는 대규모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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