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이정아 기자] 스웨덴 오가닉 뷰티 브랜드 ‘탠젠트GC(TANGENTGC)’가 상륙했다. 토탈 리빙 인테리어 기업 아파트멘터리가 단독 론칭해 지난달 28일부터 탠젠트 공식 사이트를 통해 국내 시장에 전격 선보이기 시작한 것.

탠젠트GC는 최근 북유럽에서 가장 트렌디한 오가닉 뷰티 브랜드로 주목 받고 있는 브랜드다. 공동 창업자 다비드 사무엘슨과 요한 요르가드에 의해 탄생했으며 뷰티 아이템이 아닌 가먼트(Garment) 케어 제품으로 시작해 바디케어로 영역을 확장했다.

아파트멘터리는 공식 사이트를 오픈하고 퓨어 베지터블 오일을 기반으로 한 순수한 케어와 식물 본연의 신선한 향이 특징인 탠젠트GC의 바디 컬렉션을 국내에 최초로 공개한다. 탠젠트GC가 국내 첫 론칭과 함께 선보이는 바디 컬렉션은 오가닉 솝, 오가닉 바디워시, 오가닉 바디로션, 오가닉 핸드크림 4종으로 구성됐다.

이들 제품은 모두 시트러스 향의 ‘유주(Yuzu)’, 그린 플로럴 향의 ‘튤립(Tulip)’, 우디한 아로마를 담은 향인 ‘퍼(Fir)’까지 총 세 가지 향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유주향은 현재 성수동, 삼청동에 입점한 글로벌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 코리아가 선택한 향으로도 알려져 있다.

윤소연 아파트멘터리 대표는 “토탈 리빙 인테리어 기업으로서 앞으로는 인테리어 서비스뿐 아니라 홈 퍼니싱 부문으로까지 영역을 확장해 경쟁력 있는 다수의 글로벌 리빙 브랜드를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