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소상공인 고용‧투자 지원 확대 절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8.29 국민대회 1주년 기념식' 참석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9-09-03 10: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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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최영희 회장은 지난 달 29일 오후 2시 서울 남산 안중근 기념관에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 8.29 국민대회 1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신순희 부회장, 경기도지회장 한미림 부회장과 경기도지회 사무국장이 함께 참석했으며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회장과 소상공인연합회 연계 단체, 소상공인 업종 지역별 대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 모인 사람들은 작년 8월 29일 광화문에서 열린 ‘8.29 소상공인 총궐기 최저임금 제도개선 국민대회’ 1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최영희 회장은 발언을 통해 “최저임금의 인상으로 미용실 원장들이 보조직원을 고용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전국의 미용학과 학생들의 현장 상황이 없는 위태로운 현실”임을 꼬집으며 “소상공인들을 위한 구체적인 고용 및 투자 방침을 늘려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경제는 소상공인들의 생존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정치세력에 외면 받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이 하나로 뭉쳐 스스로의 뜻을 관철시켜 나가야 할 것”을 선포했다.


한자리에 모인 소상공인 관계자들은 다 같이 구호제창을 통해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소상공인들이 혁신 단결하여 스스로의 생존권을 지켜내자”고 목소리를 높였고, “소상공인들의 정치 참여를 통해 민생정치를 실현해야 할 것”을 외쳤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난타공연과 개회선언, 8.29 대회 영상 상영을 통해 지난 광화문 소상공인 총궐기 대회 운동의 뜨거웠던 항변의 순간을 다시 되새겼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작년 8.29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국민대회를 통해 전국의 3만여명의 소상공인들이 광화문거리에 집결해 목소리를 내었다”며 “현재까지 최저임금 제도와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실현을 우선으로 하는 정당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최영희 회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정치 제도가 필요하다는 것에 적극 동의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법규 제조와 신생 정치 생성 활동에 대한미용사회중앙회도 적극 동참하여 그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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