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뷰티 스타트업 굿즈컴퍼니(대표 김도연)의 뷰티 커머스 플랫폼 우화만(우리같이 화장품 만들어 볼래?)이 제2기 우화만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지난 해 12월 론칭한 우화만은 기존 뷰티 커머스와는 다른 차별성으로 매회 500만 원 이상의 상금으로 꾸준히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해왔고 이를 통해 수상한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출시하고 있다.

현재 제5회 인플루언서 뷰티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우화만 측에 따르면 지금까지 1,700여 건의 아이디어가 올라오는 등 우화만 콘테스트가 화장품 상품기획자를 꿈꾸는 이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굿즈컴퍼니 김도연 대표는 “(이번 서포터즈 모집은) 상품기획자를 꿈꾸지만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없기 때문에 뷰티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전문지식을 전달하고 이들의 아이디어를 공유, 소통하는 기회의 장이 될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은 오는 20일까지 우화만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3개월의 서포터즈 기간 동안 코스메틱 브랜드 대표, 현직 상품기획자와 제품 마케팅 실무자들의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고 한다.

우화만 관계자는 “기존 자사 제품 리뷰나 홍보에 그치던 서포터즈가 아닌 취업을 위한 발판이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우화만 서포터즈에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