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기업 새 일꾼 찾기 행사 성료

9월 17일 SETEC서 민관합동 '2019 의료기기화장품산업 채용박람회' 개최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9-09-18 13: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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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화장품 기업을 포함한 보건산업기업의 새 일꾼을 찾기 위한 ‘2019 의료기기·화장품산업 채용박람회’가 9월 17일 서울 SETEC 3관에서 열렸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민관합동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대한화장품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및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등 3개 민간단체가 공동 주최·주관했다.


협조기관으로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대한의용생체공학회, 대한화장품학회,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참여해 58개 기업 약 2,000명(오후 2시 기준)의 구직자들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번 박람회는 하반기 채용시즌을 앞두고 구직자들의 취업연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기업 채용관에서는 화장품기업 20개사, 의료기기기업 37개사가 참가해 구직자와 기업 간 채용상담이 진행됐으며, 이 중 대봉엘에스, 한국알콘, 디알젬 등 15개 기업은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또 구직자들은 채용관 내 전문 컨설팅 부스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기업을 추천받고, 현장에서 배포되는 기업채용 디렉토리북을 활용해 기업과의 채용면담을 가졌다.


오후에 진행된 멘토링관에서는 토니모리,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사이넥스 등 화장품·의료기기 주요기업에서 17명의 멘토와 약 1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했다. 예비 취업자들은 연구개발, 규제, 마케팅 등 분야별 다양한 직군의 현직 선배들과의 면담을 통해 직무별 궁금증을 해소하고 조언을 얻어가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채용설명회에는 코스맥스그룹, 시지바이오, 지이헬스케어코리아 등 의료기기·화장품 주요 기업이 참가해 하반기 채용계획 및 인재상 등을 소개했다.


또 AI를 통한 취업 추천기업 제공, 증명사진 촬영, 자기소개서 작성 및 첨삭, 취업 메이크업 등 10여개의 이벤트관을 함께 운영하며 효과적인 취업준비를 지원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초일 기획이사는 “일자리 유망산업인 의료기기, 화장품산업 국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산업의 전문 인력양성 사업을 확대해 기업과 구직자 간의 취업연계가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화장품협회 서경배 회장은 “국내 화장품 산업은 세계 4위 수출국으로 원료부터 제품의 연구, 개발 및 생산, 판매, 서비스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약 4만개의 화장품 회사가 있고 이 벨류체인 안에는 약 36만명이 종사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국내 화장품 업계는 뛰어난 기술력과 혁신적인 제품을 바탕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향후에도 K뷰티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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